수업의 연장선 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숙제와 시험이 먼저 떠올라요. ㅎㅎ
저희 반 같은 경우는 거의 매일 조금의 숙제가 있어요!
반 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어느 반은 저희 반은 3배 정도의 숙제를 주는 곳도 있고
테스트는 2주마다 있고.. 따로 준비하진 않지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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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종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요!
친한 친구들과의 만남도 있고, 반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을 때도 있어요.
저번 주는 평소보다 약속이 많은 날이었어요.
화요일은 치킨 먹으러 수요일은 반친구들과의 약속, 그리고 금요일은 일본인 친구네 집에 방문 했거든요.
수요일에 간 곳은 한국 식당이었어요!!
다행히 모든 친구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었거든요. ^^
그래서 엄청 엄청 뿌듯했어요.
페루에서 온 친구는 첫 시도였는데 맛있다고 다 먹어서 더 뿌듯 
사실 이 날은 저번주 금요일이 마지막 수업이었던 브라질 친구의 송별 파티 겸 모임이었어요.
이렇게 가깝게 지낸 친구가 있으면 떠나기 전에 함께 식사를 하게 되요.
아무래도 한 공간에서 매일 얼굴 보던 친구다 보니 모두 한 마음인 거 같아요.

맛있는 한식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팀홀튼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 < 사진도 함께 찍고, 좀 더 가까워지는 기분!
아!!
그리고 조금 달달한 커피나 홍차를 좋아하신다면,
혹시 더블더블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ㅎㅎㅎ
설탕과 우유를 2개씩 넣는다는 의미로 더블더블이라고 하는데, 저도 저번 주에 다른 친구를 통해 처음 알았어요.
많은 캐네디언이 좋아하는 조합이라는데
팀홀튼에서 홍차 마실 때 더블더블 주세요. 하니까 많이 달지 않고 딱 좋았어요.
ㅋㅋㅋㅋ 지금 친구들과는 더블 더블 단어가 유행하고 있어요.
이런 소소한 재미가 각 국에서 모여 이야기할 때 나올 수 있는 상황이겠지요?? :-)
한번 도전 해 보세요. 더블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