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홈스테이 아이들의 할로윈을 위한 작은 초코렛을 샀어요~
저를 위한 다크초코렛도 하나.. 
비싼 만큼 맛있네요? (하지만 비싸)
이 곳에는 땅콩 알러지가 드물지 않은가봐요.
한국의 경우는 드문 편인데, 캐나다에서 초코렛을 선물 할 때는 조금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땅콩 없는 초코렛이 많은 것 같아요. ^^

이번 주는 아일락의 테스트가 있는 2주 였습니다!
2주마다 테스트가 있는 아일락...
많은 장점이 있어요. ^^
2주 동안의 자신의 성장도 볼 수 있고, 새로운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자신의 성과에 따라 레벨업도 !
저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처음 끔찍한 점수에서 아직 한번에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마의 85%의 점수는 멀었지만
제 점수를 조금씩 업데이트 하는 재미는 레벨 업보다도 큰 재미인 것 같아요. ^^
쓰기의 경우 수업을 했던 내용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조금 연습을 한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쓰기의 패턴은 3번정도의 시험을 보니 조금 익숙 해 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한 어휘로 문제를 풀때는 탐정 모드를 가동해야해요/.../ ㅠㅠㅠ
저에게 듣기는 정말 어려워요.
수업에서의 듣기는 매일 듣는 선생님의 목소리와 친구들의 억양이나 소리에 적응을 했지만,
아일락의 듣기평가는 영국식 억양에 익숙치 않은 목소리와 빠르기 때문에 들을 때마다 멘붕이 와요.
이건 많이 듣고 연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겠죠? ^^
그래서 다음주부터 하이인터미디어로 올라 갑니다!! 두두둥 
지금은 설렘보다 걱정이 더 커요..
ㅠㅠ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겠지요? 많이 어려울까요?
곧 적응하고 금방 친해지면 학원 생활이 끝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