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BAY에 다녀왔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밖에 나와 보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충동?적으로 ENGLISH BAY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학원 근처에서 6번을 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 ENGLISH BAY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ENGLISH BAY가까이 까지 가는 다른 버스가 있을듯 싶혀요.

어쨋든 도착해보니, 바다가 쫙 있었습니다.

아직 들어가기는 이르기에 친구들과 나무의자에 쪼르륵 앉아서 바다경치를 구경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진찍기에 본격적으로 돌입을 하였죠.

기본 샷,점프 샷,웃긴 샷, 등등 바다와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참 많이도 찍었답니다.

그러다가 쫌 산책을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정말 꽤 많은 사람들이 조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운동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주인과 함께 온 강아지들도 많이 보았어요.

바다를 보면서 계속계속 산책을 이어나갔지요.

친구말로는 바다 건너편 곳이 GRANDVILE ISLAND라 하더군요.

쫌 반갑더라구요. 갔다와 본 곳이라 그런지.

쭉쭉쭉 버스타는 곳 까지 걸어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태닝을 즐기더라고요.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