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친구를 만나서 간단하게 점심을 버거로 먹자고하고
사우스 스트릿 버거?... ㅋㅋㅋ 뭐암튼 이런델 갔어요
체인이라 여기저기 많습니다.
저는 에글링턴 역 근처에 있는데롤 갔어요.
가면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하고 옆에서 서브웨이처럼 이것저것 담아주는데 뭐 빼달라 뭐 더 넣어달라할 수 있어요.
뭔가 신선한 느낌이였어요!...
비주얼은 이렇답니다. 가격은 저거 콤보로해서 16불인가?...
빵이 너무 비싼 빵인가봐요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ㅋㅋ 겉이 약간 딱딱해서 .., !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았어요 소스가 너무 없어서 약간 퍽퍽하긴 했는데 고기를 금방 구워서 만들어주니까
맛있긴해요 뭐 그냥 쏘쏘 ... 제 입맛이 워낙 까탈스러워서......그런걸수도 있으니
제 입맛은 참고하지 마세요..
감자튀김은 괜찮았어요~아주 노릇노릇하고 감자껍질을 안 벗긴채로 튀겨서 뭔가 더
생생한 느낌~ 바삭바삭
제가 간 위치는 여기니 참고하시길!.., 두시 넘어서 갔는데 사람 딱히 많이 없었어용
그러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서 이자카야를 갔습니다!
친구가 여기가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갔는데 ..!
사람이 진짜 많아요.... 저희가 다서싯 반에 갔는데 그때도 반 이상 차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진짜
인산인해... 다 줄서고..;;;
일단 사케를 시켰어요 밖에 썩 춥진 않아서 시원한 사케로~!
뭔가 센스있게 나와요 ㅋㅋ 저거 한 병에 700미리인가 하는데 24불? 기억은 잘 안나욧...
사케가 워낙 비싸서 저게 제일 싼 가성비갑 사케였어요
처음 먹었을때 쓴 맛이 안 나고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합잡잡잡 하고 계속 마셨는데
밥먹고 먹으니까 또 쓴맛이 나중에는 나더라구요?... 맨 입에 먹어야 안 쓴가봐요...?....
자 드디어 대망의 음식..
전 연어덮밥을 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세요?..... 저게 15불인가 .....16불인가?>....
아무튼 창렬중에 창렬이에요
진짜 비싸고..연어 진짜 얇은데 딱 여섯점 있어요.....
사장이 너무 옹졸한 것 같아요 같이간 친구는 무슨 고기덮밥 같은거 시켰는데
그것도 진짜 코딱지만한 뚝배기에 나오는데.....
아무튼 진짜 비싸고 양은 더럽게 적다는거 기억하세요 맛은 쏘쏘에요..
다신 안 가~
밥먹고 밥이 너무 적다보니 사케가 남아서 오뎅탕 하나 시킬까~ 해서 시켰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조금있는데 십몇불이였어요 진짜 작고 납작한 탕그릇에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으아악 내 돈........
가성비 제로인 이자카야였습니다.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아요 ㅋㅋㅋㅋ
위치는 여기구요 !... 뭐 추천글도 많던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양도 적고 비싸고 팁까지 주고나면 탈탈 털려요
유학생입장에서 갈만한 이자카야는 아닌듯 합니다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