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번째 이벤트, 호핑을 무사히 다녀왔어요.

 

 

지난밤에 무엇을 했길래 라운지에 오자마자 취침

 

 

내 눈에만 조인성으로 보이는 17세 우준이도 함께 해요.

 

 

 

호핑 전 안전교육은 필수!

 

 

 

날씨마저 환상적이라 시작부터 무한 설렘

 

 

 

힐루뚱안 해상공원에 도착

 

 

맑은 날씨에 호핑을 나온 다른 배들도 많았어요.

 

 

드디어 스노클링 시작!

 

레스큐 자격증이 있는 찰스는 맨몸 입수

바다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는지... 잊지 않겠다...

 

 

 

아래 사진들을 광속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마치 한편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보는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ㅋㅋㅋㅋ

 

이제 물길도 익숙해졌겠다.. 요기 조기 옮겨가며 물밑 구경..

배 위에서만 호핑을 즐기는 제 눈에도 물고기 가득입니다.

 

실컷 수영과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구요 ㅋ 유난히 이번에는 수영능력자들이 많았더랬습니다.
다리 쥐 없애는 방법도 척척!

 

 

음료수 집다가 딱 걸린 17세 조인성(?)
이때부터 저의 환상이 깨어진듯..
나중에는 '양상국'으로 불리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양상국 누군지 안떠오르신다구요?
백원만~ 나대지 마라~ 아..쓸데 없이 자세한 설명 ㅋㅋ

낚시하러 다음 섬으로 이동하는 중,
바다색깔이 수심에 따라
마치 줄 그어놓은 듯이 구분이 쫙쫙
몹시 아름다웠습니다. 아~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

 

기도하는 심정으로 물고기 낚기에 전념

 

우리 양상국이..
아니 조인성

 

악! 껴들지 말란 말이야 촬스

 

난 이런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 거라고!!

 

 

 

 

 

여기저기서 해초낚시를 즐겨주셨습니다.

 

F4와 그냥 4

 

제일 빨리 자리 잡은 연우 학생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코코넛 마시기 게임이 한창
몸에 좋다는데 서로 안마시려고 애쓰고 있어요.

 
오늘은 시간 지체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어서
일찍 육지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우리를 기다린 또하나의 사건이 있었으니!!!

 

 

경축 모델 데뷔!!

이것이 바로 길거리 캐스팅!
현지 모델들보다야 울 학생이 훨씬 예쁘긴 했지요

 

사진촬영에 고무된 우리는(x)

아니 사진 촬영에 고무된 너희는...

 

나에게 카메라 대여섯개를 맡기며
계속 사진을 찍으라고 흐흙

니네 대체 나에게 왜 그런거니...

그래도 덕분에 이번호핑도 안전하게, 즐겁게 끝났습니다.

 

 

다음 이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