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저의 첫 주말 이었습니다^-^*

화창한 토요일 SPC학생들의 초대를 받아, 가게 된...

SPC 기숙사 학생들의 주말을 소개해 드립니닷!!

아직 "길치"인 저와 우리집 리사양을 데릴러 와 준 SPC 3주차 쌤군 입니다~

내릴때 허가 없이 찍어 썩 표정이 좋지 않지만

기쁜 마음으로 우릴 데릴러 왔다고 그 마음을 의심치 않습니당~~ ㅎㅎ

이제 부터 SPC기숙사 내부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과 큰 수영장, 농구코트까지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학생들이 머무는 멋진 기숙사입니다.

여기는 우렬군과 쌤, 닐, Geek외 2명이 머물고 있는 6인실 기숙사 입니다.

방은 두개이고, 거실과 부엌이 있습니다^^

이 들은 부엌에서 분주하게 바베큐파티 준비를 합니다~

바쁜와중에 우렬군은 우리에게 금같은 비상식량 "비빔면"을 내주기도ㅠ_ㅠ 감동~

거실 한켠에는 저렇게 큰 테이블이 있어서 함께 스터디도 하고, 담소도 나눈다고 해요~^^*

하지만,

너무 격하게 공부한 나머지 어떤 한 의자는....

 

요렇게 쌤군의 자체 수리를 받기도 했습니다^^;;;

.

.

.

중략하고 어느덧 준비는 끝나고

 저희는 팜코브 비치로 바베큐 파티를 갑니다~!! ^^

 .

.

.

귀여운 일본인 노조미는 삼겹살때문에 벌써 신이 났습니다^^*

이 곳은 SPC기숙사와 15분거리 팜코브 비치의 바베큐 파티장인데

해변에 바베큐 시설이 여러군데 되어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어느덧 고기는 익고,

저희는 맛있게 바베큐를 먹었씁니다!!

사진도 찍고 다국적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었찌용~

인터네셔널에이지 17세 콜롬비아, 18세 일본인 유타부터

29세 일본인 마이까지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배를 채우고 몇몇은 케언즈 초겨울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했다죠~

25도의 초겨울 날씨였습니다.

좀 있으면 케언즈에도 "18도의 혹한"이 다가온다니,

한겨울을 대비에 미리 놀아둬야겠죵.

감우성을 빼닮았다는 Geek군과

SPC 한국 남학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있는

일본인 토모미가 호주 꼬맹이들과 놀아주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찍다가 우렬군의 제의로

갑작스레 팔씨름 '한일전' 이 벌어졌지요~

.

일본학생들중 제일 팔씨름을 잘 한다는 유코와

한국인 대표로는...

제가 참가했습니다 -_-;;

결과는,

.

.

제가 이겼습니다!!! ^^v

 프랑스인 플라워, 콜롬비아 **군과 일본학생7명, 나머지는 한국학생들이예요~

누가누가 한국사람일까요~~~^^

다국적 학생이 가족처럼 살고있는 SPC기숙사 학생들의

주말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