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릿트라고 하면 많이들 들어봤을 것 같다,, 어쩌면 월가라고 들어봤을 지도?ㅋㅋ

뉴욕에 와서, 맨날 미드타운 쪽만 돌아다니다가, 이번에는 맨하탄 맨 아래에 있는 월 스트릿트를 가보기로 했다.

월스트릿트에는 뉴욕증권거래소 (NYSE)가 있어서,,

어떤 때 가면 만약 아이디(또는 여권 같은 신분증)가 없으면 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왜냐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큰 돈이 유통되기 때문에, 경계가 매우 삼엄하기 때문이다.

내가 간 날은 다행히 아이디 검사라던지 그런게 없었땅^^ 그래서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는 거,,,대신 건물 겉만 볼수 있었지만,,,ㅋㅋㅋ

하지만!! 무엇보다 월가에서 가장 볼거리는!!

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아는 장소,,, 바로 그라운드 제로!!

그라운드 제로란,, 미국 911 테러이후로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무너져서 그라운드 제로가 되었다는 말이다…ㅎ

그래서 지금은 역사의 현장이 된 이곳을 그라운드 제로라고 부른다.

내가 세계의 이슈가된 911 테러의 현장에 오게될 줄이야…..

지금은 건물이 없고, 공사를 하고 있는 이곳 그라운드 제로가 너무나 횡량해 보이고,,

그곳을 보고있으니,,,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그라운드 제로를 구경하고 나서, 조금 더 내려가면 인디안 박물관이 있었다.

그 박물관 앞에는 공원이 있는 데 거기에 황소 브론즈 동상이 있다. 그 동상에는 하나 전설 같은 소문이 있다구,,,ㅋㅋㅋ

그 황소 브론즈 동상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

그래서 황소를 보면 군데군데 닳아 있다,,, ㅋㅋㅋ 부자가 된다는데,,ㅎㅎㅎ

월 스트릿트에는 야외 레스토랑도 많고,, 이렇게 유명한 장소들도 많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