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물을 사다 마셨는데,

가계부를 보니,

무슨, 물을 일주일에,

두통씩정도 사드라구욤..ㅠㅠ

게다가 여기와서 변비가 심해져서;;ㅋ

물을 엄청 많이 자주 마시거등요,ㅠㅠ

그래서 끓여먹어야게따 맘 먹고,

큰냄비에 끓여먹기로 하는데,

아니웬걸,

물을 끓이고 나면,

허~~~~~~~~~연

가루같은것이 일어나곰,

냄비 안 쪽에 다 묻어있는거에욤,

그래서 첨에는 냄비가 싸구리라서,

가열되면, 냄비의 코팅이 일어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석회질인가?? 암튼 그런거래욤;;

대만룸메 엄마가 수질관리사 뭐 그런 job이라서,

안되는 영어로;;ㅋㅋ 물에 관한 공부와,

new! vocabulary 장난 아니게 알게되었죠;;ㅋㅋ

암튼, 이거땜에 아, 짜증나서..

다시 사먹다가,

우연히 알게된 한국인 언니한테,

보리차 10개정도 받게 되서,

지금은 다시 또 끓여서 먹기 시작하는데,

영~~~~~~~~ 찝찝하답니다.

대만룸메 엄마 말로는,

일단 안전하다고 하는데,

또 어디 기사를 보니,

지금은 당장 아무 문제 없어도,

이게 몸에 축적이 되면,,,

뭐 어쩌고 저쩌고 에라이!!!!!!!!!!ㅋㅋㅋㅋㅋㅋ

암튼, 요래서,

태국 룸메는 저번주 월마트 가서,

필터기를 샀다지욤,

$ 16

이것도 3개월마다 필터를 교체해줘야되곰,

암튼, 물땜에 아, 짜증나욤;;;

어떤 한국인 여자 동생은,

물이 몸에 안 맞아서,

샤워하고 난뒤,

크림을 잔뜩 발라도,

막, 허~~~옇게 피부 다 일어나곰,

여성분들은, 고민 쫌 되실꺼에욤,ㅠㅠ

특히, 뭐, 아토피가 있으시다든지....

에라이,ㅋ 전 여기와서 알게되서, 아 짜증나 죽겠어욤;;ㅋㅋ

또, 제 아는 분의 홈스테이 맘은,

그냥 막 수돗물도 안 끓여드시고 막 드신다고 그러곰,ㅋ

근데, 또 제가 아는 미쿡인은 절대 수돗물 안 마시곰,

맨날 에비앙 요런 좋은물만 사서 마시고,

미쿡, 완전 뭐 거지 같아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살고 싶어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대박♡ 터지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