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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프란 기숙사 입실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인에게 화을
  • 이름 : 우정
  • 작성일 : 2006-12-22
  • 조회수 : 1286
  • 추천수 : 1

저는 JFK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숙사 경우는 픽업을 요청할 수도 있고, 아니면 혼자 찾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욕 경우는 그냥 주소만 알려주면, 택시 기사가 잘 찾아가고, 또한 낮이라서 저는 픽업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JFK 공항에서 브루크린 기숙사까지는 공항에서 택시로 43$ 나왔습니다. 여기에 팁 7$ 포함해서 총 50$ 주었습니다.
그러자, 택시 기사가 THANK 했습니다.

 

====================================================
[정보]
뉴욕 카프란 기숙사 경우는 뉴욕에 총 4개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 맨하탄에 있는 Newker 기숙사를 신청했지만, 그 기숙사에 방에 없어서 불가피하게 브루크린 기숙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경우도 학교 및 기숙사를 빨리 신청하는 것이 선택의 폭이 좋습니다.
=====================================================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비행기가 땅에 10시에 도착했지만,(실제로 비행기에서는 10시 40분에 내렸습니다.)입국 심사 및 짐을 찾는데 거의 1시간 걸렸습니다.


결국 공항에서 택시를 탄 시간은 12시 정도였죠..^^

 

기숙사는 30분만에 도착해서 12시 30분데 도착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안내원에게 보여주니, 저의 방 번호(684호)와 방키를 주었습니다.

 

방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저의 룸메이트가 자고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가니, 그 소리에 깨어서 간단히 인사를 했습니다.

 

저의 룸메이트는 브라질 사람이고, 백인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유럽 국가에서 온지 앟았답니다.^^

 

이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래 2인1실이니, 당연히 저의 침대와 제가 사용할 옷장, 책상은 치워져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존의 1명이 체크 아웃을 하지 않아서, 짐이 사용하던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빨리 방을 비워달라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짐을 당장 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뉴욕까지 12시간 30분 비행시간인데, 어쩌다 보니, 저는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한 상태라서, 현재 넘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은 대충 샤워만 하고 잠 부터 잘 생각이었지만, 도저히 잠을 잘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할수 없이, 대충 샤워를 하고, 필요한 물품 부터 구입하고자 맨하탄에 가서 필요한 물건(옷걸이, 샴푸, 기타 먹을 식료품)을 구입하고 4시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저의 룸메이트도 없고, 방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기존 학생의 짐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무지 열받아서, 혈압이 이빠이~~~ 올랐습니다.

제가 놓아둔 저의 짐우에 쪽지가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보니, 다른 방(689호)으로 가라는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저는 열받았지만, 잠이 우선이라서, 다시 저의 짐을 들고, 쪽지에 적힌 새로운 방(689호)으로 갔습니다.


이방 룸메이트는 터키 학생이었습니다.

 

정말 짐도 풀지 않고, 침대시트만 깔고 저는 잠을 잤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깨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때만 해도 "엇~~내가 코골이를 넘 심하게 하니, 룸메이트가 깨우는 것 같다"라는 생각에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룸메이트 이외에 다른 사람이 1명더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말하는 투가 싸가지 없이 말을 하더군요.

 

"여기 내방(689호)이니, 너는 다른 방(684호)으로 가라"고 말을 하더군요..." 곧히 자다가 이런 말을 들으니, 짜쯩 이빠이 났습니다.

 

그리고 자다가 일어난 상태라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라서, 그 이후 무슨 말을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잠을 확실히 깨어서 그 사람말을 들어보니,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내가 자고 있는 방(689호)은 자신의 방이다. 그리고 첫번째(684호)로 내가 갔던 방이 네방이다라는 뜻입니다.

 

즉, 이 학생이 첫번째 방(684호)에 있던 학생인데, 오늘 이방(689호)으로 옮기고, 이 학생이 사용하던 첫번째 방(684호)을 내가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니다, 오후 4시에 갔지만, 여전히 그방은 치워지지 않은 상태이고, 쪽지에 새롭게 내가 이방으로 가라는 메세지가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놈이 같이 오피스로 가서 확인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오피스로 가서, 그동안 일어났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 직원은 딱 한마디만 하더군요.

 

너는 684호이고, 저 사람은 689호가 맞다. 그러니 다시 방을 바꾸어라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무지 열받았습니다.
완전히 사람을 가지고 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장 피해자는 접니다.

 

원래대로 하면, 당연히 내가 도착한 시간인 12시30분 정도이면 내방(684호)의 나의 침대 및 책상/옷장은 깨끗이 치우진 상태어야 합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고, 샤워를 하고 낮잠을 잤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누구의 잘못인지, 저는 잠도 자지 못했고, 짐을 다시 들고 방을 2번이나 바꾸는 입장이 된것입니다.

 

순간적으로 무지 열받더군요.

 

이렇게 열받은 상태인데, 옆에서 백인 2놈들이 더 염장으를 지렸습니다.

 

직원은 현재 있는 689호가 네방이 아니니, 방을 바꾸어 주어라.


그놈도 빨리 방을 바꾸어 달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689호로 옮기라고 적힌 종이를 보여주면서, 왜 이런 메세지를 나에게 주었으냐? 하니....

 

직원은 "그것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네방은 689가 아니고, 684호이니 방을 옮겨라"라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드디어 뚜꼉 열렸습니다. 제가 동양사람이라고 무시한다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들고 있던 키를 방바닦에 던지며서, "내가 왜 내돈 주고 왔는데, 왜 3~4시간동안 방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밖에서 보냈던 이유와, 왜 내가 2번이나 방을 옮겨야만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면, 방을 못 옮긴다고 큰소리 쳤습니다.

 

제가 화를 무지 내니, 이때부터 백인 2놈이 빠짝 긴장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원래 689호에 1명이 금요일날 나가고, 684에 있던 이사람이 어제 689호로 옮기고, 내가 오늘 684호에 들어가는 것이 원래 계획입니다.


하지만, 689호에 있던 1명이 금요일날 나가지 않아서, 694호에 있던 이사람도 방을 옮기지 못해서 제가 들어가려던 684호에 방이 정리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실, 상황이 이해는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해는 결국 내만 본 것입니다.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내가 684호에 갔다가 689호에 갔다가 결국 다시 684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상황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왜 너는 여기 직원이면서 이런 상항을 내에게 미리 정보를 주지 않았으냐?

 

미리 정보를 주었다면, 내가 그냥 짐을 684호에 그대로 두었을 것이다.


내가 정식으로 너의 상관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컨플레임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그 뻔뻔한 직원도 sorry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놈에게도 어차피 문제는 689호 1명과 너와의 문제이다.


684호의 오후 12시 부터는 내방인데, 왜 미리 짐을 정리해 놓지 않았으냐?고 따졌습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열받은 상태라서, 무지 큰소리와 얼굴은 매우 화난 표정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놈도 그제서야 sorry라고 하더니,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무튼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2놈이 sorry, sorry 연발하니, 불쌍해서 용서해 주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백인에게 이렇게 화를 내 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사실 백인 국가(호주,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약간의 불편함과 무시를 참고 지냈지만, 오늘 드디어 폭발한 상태였습니다.

 

오늘도 그냥 내가 참고 넘었갔다면, 또 내만 바보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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