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25
• 조회수 : 1872
• 추천수 : 0

비즈니스 클래스를 들어본 학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뭐야 그렇게 생각했던대로 비즈니스 같은 내용을 다루지않잖아?

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진짜 비즈니스용어, 비즈니스 문서 쓰는법

이런걸 배우는게 아니라

컨텐츠가 비즈니에 관련된 것으로

예를 들면 activism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런 아티클을 공부하고

그것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한후

activism이 나의 비즈니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수 있는지 에세이를 쓰는식입니다

정말 직접적 연관은 없어요

elective class로 비즈니스 말고

그냥 레벨6,7,8 처럼 정규 수업으로 비즈니스 클래스가 있는데요

비용은 같고 그 수업이 좀 더 비즈니스 스럽습니다

그 수업을 듣는 제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를 들어 서울우유(미국 쥬스 였는데 생각이 안나서 대체로;)가

어떻게 프로모션을 하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

이런것들에 대해서 토론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레벨 업할때 이 반으로 바꿀까도 생각했었는데

왠 반 바꿀때 60불인가를 내야한대요 ㅡㅡ

말도 안되게 그래서 말았습니다 -_-;하하

지난 주는 드디어 배우고 싶던

resume쓰는 방법을 배웠구요

아래 같은 형식으로 쓰고

그 다음주엔 각자 쓴 resume를 바탕으로

association을 이용하면 직업적으로 굉장히 이점이 많다며

각자 제비뽑기로 친구를 한명씩 뽑고

그 친구를 인터뷰해서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될만한 association을 추천해주고

왜 도움이 될지 등을 발표하는 식의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에세이는 나에게 이로운 association과 그 이유에 대해서 썼구요

아래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elizabeth인데 사진이 -_-; 미안하네요;;;

비즈니스 클래스는 challengable하고 좀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는 수업이지만

그만큼 도움이 되긴합니다

그리고 elizabeth는 그래마에서 최고라고 소문난 rennert의 선생입니다

그래서 이걸 아는 저의 아침 클래스 선생 carissa와 전 선생 megan은

되도록이면 아침 수업에 문법에 치우쳐서 진도 나가려고 하지않았었습니다

문법은 학생들에게도 스트레스풀하고 지루한 부분이라서요

처음에 레널트 들어올때 비즈니스클래스 정원이 8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째 10명이 되어버렸네요 ;

비즈니스 클래스의 수요일은 프레젠테이션 하는날로

항상 시간 모자라는데 (보통 6명일때 3그룹으로 나눠서 항상 시간 오바됨)

지금은 10명이라 아주 바쁩니다-_-;

레널트에서 좀 오래 계실 분들은

fluency class(level 5~7) 듣다가 business class(6 advacned~9)로 옮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 친구들도 그렇게 많이들 옮겼답니다

fluency에서는 말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쓸만한 표현,단어들에 집중하고요

재미는 fluency class가 더 있는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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