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케언즈에서 크리스마스를맞는다..

한국은 지금쯤 추운겨울일텐데...모두들 아마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있을것이다..

그러나 요긴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전혀 될수없는 무더운 여름....

왠지 여름에 맞는 크리스마스라 조금은 기대도된다...

처음겪는경험이라서..신기하기도하고...솔직히 실감은 그렇게 많이 나지는않는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금요일은 spc학원생들끼리모여서 조촐한 파티가있었다

전원다모여서 반끼리 합창도하고 음식도 나눠먹는 그런자리였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학생들에게 2불이하짜리 선물을 준비하라고해서

커다란 봉다리에 넣어서 아무거나 고르는것이다..

내가준비한 선물은 누가 가질까 궁금하기도했고

나는 또 뭘 가지게될지 궁금했당,, 2불짜리 이하선물이지만

역시 선물받는건 참 기분이 좋은거같다...

다행히 난 열쇠고리를 받았당

필요했던거여서 기분 짱좋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금요일 하루가끝났다...

학원을 다닌지 한주가 지나간것이다..

시간이 참빠르다 케언즈에서 학원-집 학원-집 했을뿐인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가는거같다..

이번주는 적응기간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음주부터는

진짜 열공해야지 ...하하하하;;;;;

호퍼 여러분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