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것을 보기위해 4.30에 차를 끌고 포트더글라스로 향했다.
한국처럼 각 도로마다 등이있는게 아니라 시티같은 번화가만 등이있어서 차타고 가는 내내 깜깜하고 무섭기도 했다.
특히나 호주는 땅이 넒어서 ㅋㅋㅋ 그냥 평지가 펼처지거나 산만 있는 곳도 많아서
무서운 얘기를 하면서 가는데 ;; 진짜 너무 무서웠다.ㅋ
구글에서 그날 해뜨는 시간을 확인하고 갔다 . 꼭 체크하고 가기를 바랍니다! 정말 정확한 시간에 해가 뜨기 때문에!
해뜨는 시간에는 포트더 글라스에 있는 콜스가 문을 안열것 같아서 전날에 아침에 먹을것을 사가지고 갔다.
포트더글라스가 듣기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밤에 !!!!정말 하늘이 장난아니다!!! 별이 별이 ! 막! 쏟아져!!
주변에 팸핑카를 빌려서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는 차들도 있었다. 사람들은 탁자를 가지고 와서 정말 낭만적이게 먹기도 하고.
그냥 우류에 과자를 말아먹기도 했다.ㅋ
포트더 글라스에도 바베큐장이 비치되어 있어서ㅋ 우리는 아침부터 삼겹살을;;먹었다.ㅋㅋ
그리고 해뜨는 것을 보고 가까운 비치에 갔는데 정말 지금까지 가본 클리프턴 비치와, 팜코브에 비해 정말 물이 깨끗!하고
모래도 !정말!! 부드러워서 ㅜ 수영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ㅜ 갈길도 있고 옷도 없어서 발만 담그고 왔다.
해안선을 따라서 차를 몰고 쭉~ 가다보면 경치가 너무 좋아서 차를 멈추고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주차장 같은 곳은 조그맣게 마련한곳 이 꽤 있어서 사진도 많이찍을수 있었다! 정말 이쁘고 . 바람때문에 정말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