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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독립군]7일째 학교결정 및 닭백숙 요리.
  • 이름 : 필자닷컴
  • 작성일 : 2007-03-02
  • 조회수 : 707
  • 추천수 : 0
오늘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를 오전 11시에 일어나서, 수속도우미님에게 학교 등록해달라고 이야기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니, 오후 3시입니다. 핸드폰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자다가 핸드폰이 침대에서 떨어져 박살이 나 있더군요..

사실, 쉐어집 경우, 방에 시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핸드폰 시계로 시간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자다가 잠시 깨어도, 시계도 없으니, 시간 체크하고 싶어도 시간을 체크하지 못하고, 그리고 핸드폰 시계를 보고 싶어도, 침대 한고석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잠결에 더듬어서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핸드폰 알람이 울리지 않으니, 아직 11시가 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고 계속 잤습니다.

제가 알기로 학교는 금요일 오후 3시에 마치기 때문에, 오후 3시 넘으면 등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급히 전화기를 다시 조립해서, 한국에 전화했더니, 이미 수속도우미님이 대략 평판이 좋은 학교 결정해 놓았지만, 저에게 전화연락이 안되어서 현재 등록을 보류시켜 놓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빨리 등록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제가 늦게 연락을 해서, 등록이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라고 하더군요..

정말 몸 아픕니다. 날도 더운데 식은 땀 흘리니, 도저히 몸을 가눌수가 없더군요..

수속도우미님에게 전화하고, 거의 6시까지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저는 몸살 한번 나면, 길게 가는 편이데,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거의 1주일 동안 걸어다는 것도 문제였지만, 아마 더 중요한 것은 음식이 문제였을 것입니다.

진짜 지금까지 국물이나 쌀 한번 먹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백패커에 있을 때에는 요리하기가 좀 그래서, 아침은 보통 베이컨 먹고, 점심은 햄버그, 저녁은 맥주나 기타 과자 부스러기만 먹었습니다.

사실, 저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점가서, 저도 맛있것이나, 배푸르게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뻘쭘하게 혼자 가서 밥 먹거나 식사하기가 넘 민망? 또는 쪽팔림? 또는 좀 그런 분위기가 있었서, 제대로된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을 제대로 된 음식을 해서, 몸을 보충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에 나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쇼핑을 제대로 하지 못했서, 미쳐 쌀을 구입하지 않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쌀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닭다리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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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가면 닭다리만 따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12개에 얼마?하는데, 어제 구입했는데도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참, 생필품 가격 코너에 닭다리 가격 있습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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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닭다리백숙이 가장 쉽습니다. 그냥 물넣고, 닭다리 넣고, 마늘 넣어서 거의 30분 끓이면 됩니다.

사실, 닭백수 만드면, 다 못먹습니다. 그리고, 큰 냄비도 쉐어집에 없는 경우도 많고, 해서, 닭백숙이 만들기 매우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닭다리 백수은 그냥 닭다리 2개 넣고 그냥 끓이면, 양도 적당하고, 조그만 냄비에 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일단, 마늘 까고, 물과 함께 닭다리를 넣었습니다.

30분 정도 끓이니, 다 요리가 되었습니다.

야,...그 시원한 국물과 그 쫄깃한 닭다리,,,,정말 맛있습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닭백숙 보다 더 맛있더군요..

참, 제가 요리할때, 말레이시아 학생도 저녁식사 준비하더군요..

말레이시아 학생은 스파케티 만들더군요..그런데 "와~~~소스까지 직접 만들더군요..^^"

8시에 요리가 다되어서, 말레이시아 학생과 함께 TV를 보면서 저녁식사를 했씁니다.

식사와 TV를 보면서, 말레이시아 학생과 여러가지 이야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학생은 이미 6개월째인데, 3개월 공부하고, 현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은 쇼핑몰에서 카드 정리하는 일인데, 하루에 4시간 일하고, 세금없이 1시간에 8$ 받는다고 하더군요..

식사를 하고, TV를 보면서 와인 몇잔 먹고, 12시에 잠을 잤습니다.

사실, 호주에 와서는 맥주를 보다 와인을 먹습니다. 돈도 없고, 와인 경우 5리터짜리 12$ 정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원래는 맥주로 1box로 구입하면 30캔에 40$ 정도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bottom shop 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제가 거주하는 쉐어집 주위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티에서 구입해서 와야 하는데 한꺼번에 30개 구입해서, 그것 들고 집에 오기가 넘 빡십니다..

그리고, 개당 구입하기에는 퍼스에서는 1캔에 2.35$ 하니, 거의 2,000원 돈입니다.

그러니, 좀 비싸기 때문에, 그냥 저렴한 와인 먹습니다. 와인도 먹을 만 합니다.^^

돗수도 거의 12도 정도되고, 와인도 잘만 구입하면, 백세주 비슷한 맛 나는 것 있습니다. 저번 케언즈에서 백세주와 비슷한 맛 나는 와인 먹은 적이 있는데, 상품명이 기억 나지 않네요..

일단, 일일이 테스트 해서, 한국입맛에 맞는 와인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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