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서서서서
• 작성일 : 2017-08-02
• 조회수 :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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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근교에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블루마운틴입니다. 블루마운틴은 웅장한 협곡이 있는 곳으로 트레킹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으로 호주의 진짜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시드니에서는

2시간~2시간30분 이내에 있는 가까운 곳이라 접근성이 좋고 시드니 여행을 오면 반드시 들리는 명소중에 명소입니다.
저희도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데이투어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투어신청은 시드니에서 지냈던 YHA에서 했습니다.
YHA에서는 다양한 데이투어와 근교투어의 예약을 도와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루마운틴 투어회사는 AATKINGS로 YHA에서 신청을 하면 숙소까지 픽업을 왔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픽업 시간에 맞춰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정시에 투어차량이 도착했고 가이드가 명단을 확인했습니다. 투어차량은 소수인원이기 때문에 보통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타고

가는데는 불편함이 없는정도이기 떄문에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차량에 탑승하고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데이투어지만 투어를 함께하는 멤버이기 떄문에 인사를 시켰습니다.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가이드의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가이드기 떄문에 모든것을 이해하는데 좀 어려웠습니다. 블루마운틴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창밖도 구경하고
자면서 이동하였습니다.

 블루마운틴 오전 트레킹을 마무리 한 후 왔던길을 다시 올라왔습니다. 내려 갈때는 그나마 쉬었는데 다시 올라오려니 죽을 맛이엿습니다.
겨우 난관을 잡아가며 올라 온 뒤 점심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은 전망이 좋은 곳에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에는 점심이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추가되는 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블루마운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세자매 봉우리를 보러 이동햇습니다.

 또 다시 트레킹이 시작되었는데 내려가기 전부터 올라오는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기는 싫어서

열심히 따라내려갔습니다. 끝도 없는 길을 따라 내려가니 멀리 세자매 봉우리가 보였습니다. 가이드분은 원주민과 얽힌 세자매봉

이야기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직접 참여하셔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