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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ILSC - 난 마지막까지 먹는게 참 좋다

이름 : 이진경
작성일 : 2017-04-18
조회수 : 1168
추천수 : 0

1. 8bit & Grilled
나는 햄버거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에 워킹홀리데이때도 맨날 헝그리잭이나 써브웨이가 주식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멜번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홈메이드식 햄버거를 추천하고자 한다.
8bit의 경우 231 swanston 에 있는데 항상 그곳을 지나갈때면 사람이 참 많았다, 그러나 가볼생각을 못했었는데 친구가 정말 맛있다고 또 먹고싶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와우 ! 버거만 12~15불정도 하는 정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일만 햄버거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Grilled 의 경우 몇번 먹어서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적 있는데 멜번 프랜차이즈 수제버거집이다.
서던크로스역에도 있고 센트럴에도 있고 어디에나 먹으러 갈 수 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다 ! 가격은 8bit 과 비슷한데
사실 여기는 근데 접시에 주기 때문에 먹기가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8bit 의 경우 잡고 먹을 수 있게 편하게 나오기 때문에
먹을 때 지저분해지는것이 싫다면 8bit 을 추천한다.

** 첫번째 사진 8bit / 두번째 사진 Grilled

2. 비타민
이것을 먹는것이라고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적지 않은 32살이라는 나이에 호주에 왔더니 한국에서는 이런저런 비타민을 많이 챙겨먹었는데
공항에서 괜히 검사할까봐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젊은 친구들과 놀다보니 체력이 저하되어...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할때쯤 주면에서 비타민을 먹으라고
많이 이야기를 했다. 특히 호주의 경우 좋은 비타민을 많이 찾을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국갈때 사가기도 한다.
그중 추천하고 싶은것은 내가 구매한 swisse 제품인데, 내가 아는 모든사람들이 이 제품 비타민을 먹었다.
근처 약국가면 쉽게 볼 수 있으며 가격은 하기 2개 세일해서 45불에 구매했는데 기본 멀티비타민이 150ea 이기 때문에 하루한개씩하면
5개월치나 된다는 것이다. 지금 하루하루 먹어보고 있어서 아직 효과를 말하긴 어려우나 외지나와서 아프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3. Lygon Street
예전 시티에서 그리 멀진 않으나 Calton 에 있는 lygon street 에 들어본적이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거리라고 불리울정도로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볼 수 있으며 근처에 멜번 uni가 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였다.
친구와 밥을 법기로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났는데, 친구가 lygon street 에 있는 레스토랑을 가자고 하여 그디어 가보게 되었다.
시티존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근처 시티존 Russel st 에 내려서 걸어갔는데, 거기서 걸어서 한 15~2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정말 너무 레스토랑이 많아서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모를정도; 그리고 항상 멜번에서 술을 마실때 한국에 비해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많이 못마셨는데 여기는 일부 레스토랑에서 Happy hour 로 시간을 정하여 저렴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었다.
(작은잔 3~4불/중간잔5불)
시티내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았는데, 여태까지 시티에서 먹은 금액에 비해서 확실히 저렴했다.
그리고 맛도 정말 훌륭했다 ! 피자/파스타가 생각 날땐 Lygon Street 에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