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ILSC - 네번째 수업 후기입니다.
4번째 시드니 수기입니다.
오늘은 수업관련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3주차에 첫 테스트를 진행 했답니다.
저희 반의 경우 총 3번의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첫번째로 독해와 쓰기 부분입니다.
시간은 30분 정도로 진행하게 되었구요. 기동안 배웠던 표현들과 챕터별로 배우게된 단어들을 이용하여
주제에 대한 작문을 하는 방식이었어요. 예를 들어 사람에 관한 묘사라면 오늘 옆에 있는 친구들을 묘사하는 문제들 이었구요.
어렵진 않은데 되도록이면 그동안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중요한 표현들 위주로 작성하면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독해의 경우에도 수업중 배웠던 내용들 중에 중점적으로 집어준 문법에 대한 것들을 문장을 해석하고 틀리부분을 고치거나
올바른 답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과제겸 테스트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하는데 저희 레벨 뿐아니라
다른 레벨도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진행하더라구요. 오후 수업 중간중간에 렌덤으로 들어와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희반은 일단 2주의 준비 시간을 주셨고 5분스피치로 한국과 호주를 비교하는 내용으로 작성해 오라고 하더라구요.
혼자 5분동안 말한다는게 쉽지는 않은데 학원내에 랩실에서 간단하게 PPT 만드는 방법과 작성 요령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답니다.
점심시간이나 학원 수업이 끝난후 자유롭게 컴퓨터실을 이용하면 되구요~ 시설이 좋아서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저는 학원 끝나고 시간 내서 집에서 한방에 작성했어요.
다된것 같아도 핸드폰 시간 재서 연습해 봤더니 5분이 택도 없더라구요 ㅠㅠ
프리젠테이션의 기본은 적정한 시간과 앞에서 발표할때 버벅데지 않는게 중요한거 아시죠?
작성한 피피티는 다듬어 가면서 여러번 말해보고 시간을 맞추시면 실수 없지 잘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작성 완료후 시간이 없어서 시작전에 타이머 틀고 읽어 봤는데 다행이 6분은 넘더라구요.
잘 보고 레벨업 빨리 하고싶네요.
같은 클래스분인데 참 열정적이세요~ 역시 브라질 흥은 알아줘야 하나봐여~ 즐거운 수업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