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A chubby koala
• 작성일 : 2015-10-14
• 조회수 :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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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고기짓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친구와 우가라는 식당을 가려고 했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가

빅토리아 마켓 근처의 연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호주 생활 이제 조금 후엔 3개월 차로 접어드는 지라...

아직도 한국생활이 익숙해서

이곳에선 인원수를 말하고 자리 안내를 받아 착석을 한다는 사실을 자주 잊곤 합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운좋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판이 특이했습니다.

고기를 굽는 곳 주변으로 치즈와 김치, 감자, 파인애플이 있었습니다.

고기 익히는 동안 구워먹으라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3종류의 고기와 스프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었는데 순두부찌개를 골랐습니다.

밥도 나와서 둘이 먹기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할수있었던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