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자데이다. 매주 월화마다 도미노 피자에선 한판에 5천원으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래서 월화만 되면 많은 학생들이 점심시

간에 도미노 피자에 몰려든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토핑이 가득하고 먹음직 스러운 모습을 생각한다면 오산!
 

그저 얇은 밀가루 반죽에 토핑 몇개 올려져 잇다. 싼만큼 맛도 그저 그렇다. 하지만 피자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그저 맛있게 먹을듯!
 

 

 

여튼 이스터데이에 빵과 초콜렛을 무료로 나눠준 이후 다시 피자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한다. 이름은 pizza day! 왜 주는지는 몰겠지만 일단 주니까 ㅋㅋ 울

학원은 다른 학원에 비해 학비가 매우 비싸다....아마 제일 비싼걸로;;; 그만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많고 이렇게 무료로 주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이 파티를

무척이나 즐긴다. 매주 주말마다 비행기 타고 다른나라나 다른 시티로 놀러가는건 다반사~~부럽기도 하고 나도 가고 싶지만 돈이 궁한 나는 그저 알바로 주

말을 보낼뿐이다. 이번주가 마지막 학원 주라 좀 아쉽기도 한데 곧 새로운 계획을 짜야 겠다. 아마 학원 다닐때가 가장 즐거운 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