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허거거거덩
• 작성일 : 2014-07-22
• 조회수 : 1086
• 추천수 : 0

늦었지만 학원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월요일은 매주 테스트가 있습니다.

선생님은 테스트지를 주시고 학생들 한명한명을 불러가며 인터뷰(상담)을 하십니다.

몇몇은 월요일이 학원비가 아깝다고 하지만 저는 매주 학생과 선생님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시간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고민이 있는지, 학원생활에 문제는 있는지, 일주일동안 내문제가 뭐였는지 잘한점은 무엇인지,

공부방법 등등 많은것들은 얘기해주십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저는 높은?성적을 받았고 그동안 수업에 적극참여하기도하여

UPPER INTER로 레벨업을했어요. 책은 안내데스크에가서 기존에 가지고있던 책과 교환하면돼요.

물론 이미 교과서에대한 보증금을 지불하였으므로 추가 요금은 없어요.

그리고 새로 반바뀐 기념으로 공책을 받았습니다. 저한테만 의미부여하는거고요

어학원학생이라면 누구나 안내데스크에서 공짜로 노트를 받을수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주변 클럽에서 돌리는

전단지와함께 3색볼펜도 받을수 있어요. 괜히 필기용품 많이 준비해온듯...합니다.

오늘수업내용은 미디어 매체에대한 토론수업이였어요.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친구들과 영어로 말하니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채널, 프로그램이 다르기때문에 이야기를 끊임없이 할수있었어요.

그리고 어제 배운 리포터입장에서 대화전하기를 했습니다. 이말은 즉슨.. 말하는 사람은 I DO 이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서는 그 말한것 자체가 과거사실이 되므로 I DID를 사용해야한다는... 공책에 연습할때는 쉽게 했는데

선생님께서 문장을 불러주시고 그걸 바꿔서 말할때는 좀 곤욕스러웠어요. 물론 선생님과 친구들이 도와줘서

금방 해쳐나갔고요! 이전반이랑 다른건.. 학생수가 현저히 작아서 대화하는게 더 자유롭고 토론이 될수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토론만 하느니라 그닥 문법에대해 배운게 없어서 부담없이 도서관에가서 호주여행계획을 세웠어요!!!

곧있으면 할리데이인데 여행갈생각에 부풀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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