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드디어 백팩(기숙사) 생활을 정리하고 쉐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를 또 어찌 구하나- 완전 걱정했는데, 근심걱정 뚝- 하게 해주신 매니져님 완전 따랑훼혐;;
(제 맘 아시죠? 올웨이즈 알라뷰~~~~ >0<;;;)

쉐어오너가 픽업도 와 주시고 해서리 편안하게 시간맞춰 짐만 내놓으면 되서 참 좋았답니다.
그래도 백팩에서 완전 한달 딱 채우고 살았어서 그런지 막상 나오려고 하니까 나름 아쉽더라구요.
나름 정도 들고 경치도 좋고 딱- 휴양지 온 느낌이여서 그럭저럭 잘 즐기고 살았었는데!!
다만 먹을걸 잘 못 해먹는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그거야 우리만 겪었던 일이고 ㅋㅋㅋ
대만, 일본 그 외 기타 외쿡애들은 잘만 해 먹더라구요 =_=

와- 그러고보니 어느새 한달이 지났네요 ㅠ0ㅠ

제가 묶는 방이랍니다. 집 외관도 찍어야 하는데 자꾸 까먹어서리 ㅎㅎ

여긴 거실, 앞쪽으론 티비 있구용

학교까지 시간 쟀었는데, 한20분 걸으면 되더라구요.
뭐 백팩에서도 30분 걸어다녔었는데, 뭐 이까이꺼 껌이죠. 깔깔깔
근데 인제 진짜 여름이 오는건지 아침에도 썬그리 끼고 다녀야 되구요.
10시 햇빛도 완전 덥고덥고덥고 또 더워요 ㅠ0ㅠ

집 딱 들어왔는데, 온통 외쿡인 투성이라서 쪼끔 무서웠는데,
몇 마디씩 해 보니까 다들 친절한거 같기도 하고 완전 웃긴애도 있고~
아직까진 무서운 애도 있고 그래요! 그래도 어짜피 한 집에 사니까 내외하지말고 잘 지내보려구요.

학교에서는 외쿡인이라고 해봐야 선생님들이고 일본이랑 대만애들밖에 없는데
여긴 스웨덴, 뉴질랜드 요로코롬 새로운 외쿡 애들이 있으니까네 왠지 색다르고 적응안되지만
적응되어서 살아야죠 +0+ 또 쉐어 옮길것도 아니고!!

인터넷 잘돼요~~~ 업로드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한쿡에서도 느린건 느리니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