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의 레벨테스트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2시간 동안 객관식 문법문제와 리딩문제, 간단한 롸이팅을 실시하며

레벨테스트 중간에 한 사람씩 헤드티처에게 불려가서

간단한 스피킹테스트를 보게됩니다.

다른 학원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필기시험의 난이도는 첫페이지를 펴면

'아놔...이거뭐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첫 두 페이지 풀 때까지만 해도 전 어드밴스 클래스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장, 다음장 넘어갈 수록

'오호라...', '오호..', '허허...', '엘리멘터리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더군요 전....

첫 날 타임테이블 사진을 올려드리려고 했는데 버렸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얼핏 루씨매니저가 들고간 기억이 살포시 들기도하고..)

연휴가 끝나면 학원가서 하나 찍어다 올려드릴께요..ㅠ.ㅠ

대략적으로 표로 보여드리면 요렇습니다.

 2시간 이내에 문제를 다 풀거나 2시간이 지나면 컴퓨터실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학원을 한 바퀴 둘러본다던지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면 되고

제가 추천하는 바는 함께 테스트를 본 다른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친해지는 겁니다.

호주 오는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학생들도 대부분 할 거 없고 심심할 테니 ㅋㅋ

어차피 학원에 관한 건 차차 설명해주거든요.

별거 없죠?

괜히 긴장하시거나 두려움에 잠 못이룰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그냥 전 날 간단히 준비만 해도 충~~분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