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테스 다녀왔어요! 저희는 조금 더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여행사 예약해서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아침 일곱시에 벤이 픽업나왔어요.

 이 점은 개인적으로 완전 만족해요 왜냐면 그 새벽에 짐 다들고 배타러 갔을 생각하면..여행도 전에 고생이...ㅋㅋ

출발하는데 날씨가..갑자기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 우르르쾅쾅!

우리는 별이 쏟아지는 카모테스의 별을 기대했지만...그건 포기하고 배타러 갑니당^^

살은 덜 타겠다는 위로아닌 위로와 함께ㅋㅋ 배타는데 도착해서 배로 갈아타고 두시간 가량 갑니당.

카모테스를 향해서! 가는 동안 바다배경도 너무 예뻐요ㅜㅜ 하늘 구름도 너무 예쁘고 사진 계속 찍었답니다ㅋㅋ

카모테스 항구에 내려서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놔서 지프니가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타고 바로 리조트 고고! 산티아고라는 리조트 이용했는데..

시설이며 서비스며 밥이여...걍...그저그래요..진짜 그저그럼...

저희는 체크아웃 할 때 수건 하나 잊어버려서 천페소 물어내고 나왔어요ㅜㅜ 하아....

리조트에 짐 풀고 점심먹고 다시 지프니타고 이동!

사진찍은 곳에 데려다 줬는데 저희는 그런거 말고 다이빙하고 동굴수영하는게 훨~씬 재밌더라구요!
동굴안에 엄청깊은 물이 있어요 진짜 발도 안닿이는!!!

바닷물도 아니라서 짜지도않고 차갑지도않고 딱 좋았어요!

다만...바닥에 바위같은 큰게 있는데 그걸 못보고 막 놀다가 부상자 속출했어요ㅜㅜ 조심하셔야해요! 

다음은 다이빙 존으로 갔어용 다이빙에는 5미터랑 11미터 있는데 저는5미터뛰었답니다ㅋㅋ아찔한게 재미 있어요ㅋㅋ

굿굿! 옆에 보면 미끄럼틀도 있어요.

얼핏보면 이거 타는거 맞나 싶은데 타는거 맞아요...ㅋㅋ시멘트같은..ㅋㅋ

저는 다이빙보다 미끄럼틀이 더 무서웠다는ㅋㅋ

다이빙 끝날때쯤 비가 우둑우둑 내렸는데 신경않고 계속 놀았어요ㅋㅋ

리조트도착해서 저녁먹구 우리가 장 봐온 술이랑 과일들 먹으면서 배치들이랑 수다떨고~ㅋㅋ재미있게 놀다 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