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치엔리프

란치엔리프는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위치는 토레스거리 K1 맞은편에 있으며

학원에서 지프니를 타고 빅토리아몰에서 내려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기전에 갔다온 사람들에게 들은 정보로는 스테이크 뷔페라고 해서 기대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근데 스테이크 종류는 딱 두가지 뿐입니다.ㅋㅋ 근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ㅋㅋ

고기 이외에도 스파게티, 그릴오징어, 샐러드, 과일, 볶음밥, 새우튀김, 롤, 브라우니 등등

비록 음식종류는 다른곳에 비해서 그리 많지 않지만 굉장히 맛있습니다!!ㅋ

제가 다바오에 있으면서 많은 레스토랑을 다녀 봤지만 저는 항상 여기가 최고라고 말합니다.ㅋㅋ

일인당 가격은 390페소이고 처음에 가게에 가서 자리를 잡고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단, 음료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꼭 구입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기는 가게도 좁고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ㅠ

역시 맛있는 곳은 어디든 기다렸다 먹어야 하나 봅니다...ㅠㅠㅋㅋ

- 마르코폴로뷔페

마르코폴로 호텔은 지몰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다바오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전부터 친구들이 호텔 뷔페가 1000페소인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정말 큰맘 먹고 한국에서도 가보지 못한 호텔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 있다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온 첫날과 집라인을 타러 갔었던 날 이외에는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녔습니다. 이날도 여지없이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갔는데...

문 앞에서부터 서비스가 다르더라구요... 왠지 제가 초라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텔 뷔페 답게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더라구요~ 김치두요!!!ㅋㅋ

그리고 조리하지 않은 생고기, 생선들이 꼬치에 꽂아져 있고 이걸 주방장에게 갖다주면 조리해서 자리에 갔다 줍니다.

할로할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고 퐁듀, 롤, 튀김, 과일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