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YA에요!

토요일에 학원에 도착해서 일요일에는 학원 근처에 있는 편의시설들 보고 왔아요~

룸메이트랑 친해질 겸 주말에 간 식당과 정말 맛있는 음료 소개해 드릴께요!

좋은건 둘다 APC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서 무지 좋아요~~

물론 기숙사 밥도 맛있지만, 일요일에는 아침과 저녁에만 식사가 제공되요~

그래서 오후엔 룸메와 외식하러 나왔지요!

이곳은 치킨과 밥을 파는 곳이에요~

마닐라 치킨은 정말 예술이에요~

바베큐 치킨과 그냥 맨밥을 같이 한 접시에 담아주는데 치킨 맛이 정말 예술입니다!

밥은 그냥 맨 밥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아채가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음식점에 샐러드 메뉴가 없는 곳이 많고 그 흔한 피클도 안나와요..ㅠ

하지만 야채가 귀한것 빼고는 음식은 맛있어요

이렇게 나오는 치킨을 직접 핫소스를 만들어서(소스 재료를 주는데 만드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찍어먹으면 우와~ 끝내줍니다.

스파이시맛과 그냥 일반 맛이 있는데

스파이시맛으로 선택해도 여기선 한국처럼 매운 맛이 아니에요

그러니 꼭 매운맛 선택하세요 하나도 안 매워요~

가격도 95페소 (약 2700원밖에 안해요~ 무지 싸죠???)

이곳은 버블티 파는 곳인데 여기선 좀 비싸다하는 음료집이에요.

가격이 제가 좋아하는 쉐이크 종류는 좀 비싸서 135페소(약4000원)이지만

정말 후회안할만큼 무지 무지 맛있고 하나 사면 둘이 먹어도 무지 배불러요~

쉐이크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못올리겠네요~

학원근처보면 버블티 라고 써져있는 하얀 까페가 여기 밖에 없어서 금방 찾아요~

꼭 가보세요!^^

그럼 다음 일기에서 또 만나요~!

-S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