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나이 배뱅(nanay bebeng)을 소개하려 합니다

나나이배뱅의 뜻은 필리핀어도 엄마의 맛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우리나라 뷔폐와 같은곳입니다

물론 다른점이 있다면 여긴 요일마다 음식주제가 다르다는것입니다

월수금은 고기종류의 음식이 나오고 화목은 시푸드위주의 음식이 나옵니다

제가 간 날은 고기가 나오는 날이였습니다.

첨엔 우리나라뷔폐를 생각하고 종류도 많을거라 생각을 하고

음식점을 찾았는데 그렇게 종류가 많지 않을걸 보고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기종류도 있고 과일도 여러종류가 있고 나름 참치회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필리핀 전통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다만 소스와 항신료 냄새가 너무 강해서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좋아해서 많이 가져왓다가 소스맛을 보고 하나도 먹지 못했다는거

그리고 저희랑 같이 갔던형 한분도 과일만 먹다가 왔으니깐요

그래도 튜터한분은 정말 뷔폐에서 어찌먹어야하는지 지대로 보여 주었다는거

필린핀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싶다면 여기도 나름 괜찮을듯 합니다.

그래도 여기가 다바오지역에선 나름 고급식당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뷔폐형식이기 때문에 일인당 얼마로 계산을 하는데

한사람당 280폐소 정도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 택시를 타고 간다면 150페소 정도 나오는데

저희가 갈때가 퇴근시간이라 조금은 막힌걸 감안 한다면 거리는 그닥 멀지 않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이젠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여기 갔을때는 연수일기를 쓰기전이라 많은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이사진에 담겨있는 음식이 거기에 나온 음식의 80퍼센트정도 되기때문에

어떤음식이 나왔는지는 알수있습니다

담엔 지대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