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일어나자마자...

호텔 내에 있는...헬스장을 가니 헬스기구 뿐만 아니라....몇가지 게임기구와 인터넷을 사용

할수 있게...마련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보드게임....탁구, 테이블 축구....포켓볼....그리고

호텔이 넓다보니....하루에 1시간정돈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둘러보고...사진도 몇장찍으니...금방...체크아웃타임이 다가

오네요...

플렌테이션 베이 한가지 안좋은점이 있다면....택시를 잡기가 힘이 드네요...호텔내에 택시가

있긴 있지만....일반 택시보다 3~4배가 비싸네요 ;;;;

우여곡절끝에 호텔로 들어오는 택시를 잡아타고....한원으로 가서 필리핀 세부에서의 마지막

수업을 한후 선생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도 많이 들고...서로서로 울먹거리며...인사를 나누면서....몇몇 선생님들은 편지와 조그만

선물까지.....아직 편지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비록 2개월간의 짧은 생활이었지만...호주에서의 2년과 필리핀에서의 2개월은 저에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될 것 입니다.

배치중에...저랑 같은 2달끊고 온 학생이 있어 그친구를 먼저 배웅해주고....전 바로

이전에 예약했던....필자 라운지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공항으로 가기전 배치들이랑 라운지로 가서...고기좀 구워먹고... 음식도 좀 시켜서...

먹었거덩여 ^^

라운지 계시는 누님(?)이 맛나는 쌈장 까지 만들어 주시고 하하 고기 구울수있게 준비를

완벽하게 해주시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티셔츠를 받았지만....수건과 특히 제가 그토록 바랬던...여행용 샴푸세

트(?)를 못받았던게....아쉽네요...전 해당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