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 일요일에 다녀온 한국식 목욕탕을 소개하려합니다^^

토요일을 그렇게 신나게 물놀이를 갔다오고 나니 온몸이 안 쑤신곳이 없더라구요~

뭐 여긴 마사지가 워낙 값도 싸고(한국 돈으로 7~9000원사이라고 들었음...ㅋ) 시스템 자체도 잘 되어있어 마사지나 받으러 가까 했는데 역시 마사지 보단 한국에서 하였듯이 따뜻한 물에 몸을 찌지고(?)싶다는 충동이 강해 학원사람들과 같이 목욕탕을 찾아갔습니다.

거리는 저희 학원에서 얼마 멀지 않았구요~ 사우나가 다모사라고 우리 학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술집거리 주변이더라구요^^

일단 안에는 한국처럼 온천수가 나오거나 탕이 여러개라든지 아님 사우나가 여러개라 든지 이렇진 않았구요~;;

크기도 한국의 일반 동네 목욕탕 보다도 작은 느낌에다  온탕이랑 냉수탕 하나 그리고 일반 사우나랑 습식사우나 하나 있었구요~

서서 샤워할 수 있는 시설과 앉아서 때 밀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단 앉을 자리가 5개 밖에 없었다는거 ㅡㅡ;;)

무튼 간만에 사우나도 즐기고 따뜻한 물에서 몸도 찌지고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여기온지 한달만에 갔는거라 때가 좀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매일 샤워를 해서 그런지 그렇지는 않았구요~

여기서도 목욕을 할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여긴 사우나 입구. 이름은 스파벨리사우나네요^^)

(이건 사우나 안쪽사진~)

(이건 사우나 입구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