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국민운행에서  마에스트로카드를 만들어서 왔는데

저번주에 문제가 생겼어요.

깔라얀이라는 나름 유명한데서  ATM기로 돈을 뽑았는데요 돈이 안나왔어요. 시간이 저녁8시쯤이였나...아마..

뽑을려고하는돈보다 돈이 덜 나왔지뭡니까.. 순간 당황했죠,,한쿡에서는 이해할수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래서 별수없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영수증을  지갑속에 꼬오~넣고 터벅터벅 걸어갔죠..

사실 술을 한 잔 먹으로가는길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찾은건데..술을 마시는동안 술을 마시는지 술이 나를 마시는지

찝찝함을 이루말할수 없었죠,,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학원을 가서 가까운 티쳐에게 안되는 영어로 상활설명을 했죠

이렇게 됐는데 어찌해야하냐고,,그랬더니 수업이 끝나고 자기를 따라오라고해서 따라갔죠..영수증있냐고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전 자신있게 내밀었죠,,영수증을....

은행에가서 서류같은걸 작성하고 한참을 티쳐와 따갈로어로 이야기하더니 저한테하는말...기다려보라고,,

기다리면 통장으로 돈이들어갈꺼라면서,,,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중....무슨 일처리가 이리도 늦는지..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티쳐왈~ 은행시간이 아니면 돈을 찾지말고 혹시 쓸일이 있으면 은행시간에 미리 인출하라구요

필리핀에서는 가끔 운행시간이 지난 ATM에서는 돈이 떨어져서 인출이 안되거나 인출금액에 전부가 나오지 않는다고

헉~ 놀라서 돌아가실뻔 했죠,,다른님들도 이런 소소한 팁들 놓치지 않으시길.. 번거러워자거든요,,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