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c 에서 공부하고 있는 Claire 입니다.

그제 도착하고 어제 레벨테스트를 했어요.

레벨테스트는 그래머, 리스닝, 스피킹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머 25문제, 리스닝 15문제 정도에 스피킹은 묘사하기, 상황이해하고 설득하기 였습니다.

리스닝은 그림을 보고 맞게 설명한 것 찾기로 그렇게 토익에 비하면

어려운 수준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ㅠ

스피킹의 경우는 묘사하기는 그림을 보고 상황을 묘사하는 거였고 상황설명하는 것 같은 경우에는

지문을 읽어주고 만약 내가 oo 이라면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는 질문이였어요.

오늘 한국시간이랑 착각하는 바람에 첫시간 첫수업은 부득이하게 빠졌어요 ㅠ

두번째 수업은 cnn 수업이었는데, 보고 난 뒤에 다같이 읽고 한명씩 돌아가며 읽고

딕테이션 하는 거였는데.. 잘 발음이 안되는 게 있어서 여러번 했네요 ㅎㅎ

맨투맨 수업의 경우는 자기 소개를 하고  첫시간에는 그래머 위주로 했구요.

베이직 그래머인유즈를 사와서 바로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맨투맨 두번째 시간에는 스피킹위주로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과 20가지 정도의 토픽을 주제로 프리토킹을 했어요 ㅎㅎ

계속 아는 것도 생각이 안나서 버벅거리고 전자사전 뒤지고 그랬는데..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까 아무래도 그룹수업보다는 맘도 편하더라구요.

8시간 수업이라고 해서 굉장히 힘들것 같았는데 의외로 적응 잘 되구요 ㅎㅎ

그리고 제가 병원에서 밥 먹다 보니 맛 없는 것만 먹다 보니까 여기 밥 너무 맛있어요 ㅎ

아직은 하루째고, 어제 아얄라몰 다녀온 거 외에는 학원 밖을 나가본 적이 없네요 ~

다음 번에는 사진과 함께 글 올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