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ramy
• 작성일 : 2014-07-04
• 조회수 : 2538
• 추천수 : 0

내일 저는 비자여행으로 싱가폴을 가게 되었어요!

최대한 수업에 지장없으려고 내일 수업을 다 듣고 갈꺼에요^^

저녁비행기라 짐을 간단하게 싸놓고 연수일기 작성하고 잘려구요.

여기 와서 12시 이전에 잠든적이 없는 것 같아요ㅎㅎ

처음에는 숙제가 많아서 아니.. 많다기 보다는 하는 게 서툴러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런데 이제는 쉬는 시간마다 틈틈히 해두고

짜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해요!

처음에는 적응하는 동안에는 쉬는시간마다 방에와서

기절하듯 누워있다가 종치면 수업을 들으러 가곤 했어요

그런데 적응하고 보니 짧은 쉬는 시간이지만 잘 이용하고 있어요!

저는 이번주 부터 셀크 파워스피킹 코스로 바꿨어요

수업도 하나 더 늘어나고 말을 많이하다보니 힘들다고 들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이왕 온거 한번 해보자! 싶어서 바꿨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셀크 오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파워스피커가 아닌지라.. 아직까지 서툴고 부끄럽지만

최대한 용기 내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영어를 잘해서 온게 아니고

배우러 온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자신감있게 하려고 해요

티쳐들고 늘 하는 말이 질문이 있으면 바로바로하고 절때로 망설이거나

뜸들이지 말라고 해요! 저도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인지라 항상 듣기만 하는

수업을 받다가, 다른 수업방식을 겪으니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항상 제 의견을 물어보고 네아니요 대답에도 이유를 물어보고

늘 생강하도록 만드는 수업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끔 아이디어 고갈을 느끼지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수업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숙제나 수업준비를 꼭 하세요! 본인을 위한 시간이니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저는 수업시간에 라이팅을 하는 것이

시간아깝다고 생각해서 늘 숙제로 하고 수업시작전에 검사를 받아요

조금이나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그룹시간에도 늘 먼저하려고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배려심 많은 티쳐들은 일일이 물어봐주곤 하지만 본인이 더욱

노력하면 티쳐들고 더 많이 물어봐주고 수업 분위기도 좋아져요

저는 수업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셀프스터디 시간에는 오늘 배운

수업내용 정리와 뒤에있을 단어 시험을 준비하고요

시험을 치고는 그룹강의실에 배치들과 모여서 숙제도 서로 도와주고

모르는 것도 물어봐가면서 자기 공부를 해요

저는 조금씩이나마 문법을 정리해가고 있고 회화책도 반복적으로 읽어서

패턴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에세이는 티쳐에게 부탁해서 매일매일 쓰고 있네요!

처음엔 힘들지만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정해두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만의 공부방식이라 하기엔 너무 심플하고 당연해서 민망하지만..

당연한 일을 따르는게 젤 어렵다죠?ㅠㅠ 저도 노력하는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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