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처럼 영어로된 영화 자막없이 보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경험해보았습니다.

힘들었습니다.. 내용이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잘 알아듣지 못해서 중간에 살짝 졸기도했네요.ㅠ

 리스닝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한국에서아직 개봉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Gravity'라는 영화입니다.

산드라블록이랑조지클루니 나오는 영화지요. 배우만 보고 재미있겠다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정말 재미없었습니다. . 영화관은SM몰안에 있는 곳에 갔는데, 필리핀은 한번 표 끊으면 하루종일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두번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기에..ㅋ 끝나자마자 나왔습니다.

영화비는 130페소하였습니다.

*사진1) 영화보고 먹은 음식 (씨즐링) : 메뉴선택에 따라 복불복인 것 같긴한데.. 강추하진 않습니다...

사진2) 학원 앞 전경 (한쪽에서 코코넛을 실고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