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일로일로에서 차로 6~7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섬에서 남쪽 끝부분쪽이 일로일로고 보라카이는 북쪽 끝에 위치한 작은섬입니다.

직선거리는 200키로미터정도 되나 도로가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 평탄하지않으며

중간중간 트라이시클과 지프니로 통행에 지장을 주며

버스를 타고갈시 중간중간 많은 정류장 때문에 속도가 많이 안나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벤을 대여해서 가는방법도 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버스를 이용해서 갔었습니다.

일단 버스정류장인 따박하로 버스터미널까지 가기위해선 씨엔씨 어학원에서 지프니를 두번 갈아타야됩니다.

씨엔씨 어학원 앞에서 지프니를 타고 UP까지 갑니다.

UP에 도착하면 사거리가 있는데 내린 방향에서 좌회전 방향으로 가는 지프니를 타고갑니다.

SM을 넘어 조금 더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위치를 잘모르면 기사아저씨에게 도착하면 알려달라하면 안알랴줌이라는 대답은 안하니 믿고 가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의 모습은 중학교때 있던 모 도시의 구형 버스정류장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튜터들 의견에 의하면 터미널에 음식점이 하나도 없고 미스터 도넛 하나 있다고 들었으나

미스터 도넛외에 앤독스와 기타 스낵을 파는곳이 꾀많이 있습니다.

장사꾼이 들고다니면서 파는 간단한 음식들도 있고요 예를들면 구운 옥수수라던가.

먼저 지명부터 설명해드리면

따박하로 - 일로일로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카티클란 - 보라카이에서 1시간반정도 떨어진 공항이 있는 작은도시

칼리보 - 보라카이로 갈수있는 항구가 있는곳 공항도 있음

여기가 UP입니다 업 아니고 유피 입니다.
여기가 일종의 지프니 환승소 같은곳입니다.

저기 엔독스 간판있는데가 버스정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