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부섬 가까이에 있는 보홀에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보홀은 필리핀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비사야군도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세부 마간섬에서 70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보홀섬은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태평양의 보석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초콜릿언덕을 다녀왔습니다.

초콜릿언덕은 탁빌라란시에서 약 5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카르멘시에

초콜릿언덕은 보홀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에 한곳으로서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이기도 하고 1268개의 언덕으로 이루워져 있으면서 건기가 끝날때 쯤

초콜렛색인 갈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 언덕은 200만년전 바닷속 육지가 솟아 오르면서

육지가 되었고 산호층이 엷어지면서 언덕과 같은 모양이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찾은 곳은 필리핀 안경원숭이 서식지 입니다.

이 원숭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4~5인치 정도의 아주 작은 원숭이는

야행성이라 저희가 방문하였을 때에는 나무에 가만히 매달려서 잠은 자는건 아닌데 고개만 가끔 움직이고

몸보다 긴 꼬리를 잠깐 움직일 뿐 다른 움직임은 못본것 같네요

인형으로 처음 본 타르시어원숭이는 매우 귀여웠는데

실제로 봤을 때는 눈이 튀어나올것 같이 커서 귀엽다기보다는

음 그냥 정말 작구나 라는 생각만 한 것 같네요 ㅋㅋ

가끔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고개를 돌려서 카메라를 보느것 같기두하구

얘들도 관광객들을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나 라는 생각도 들게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여행갔을 때 날씨가 안좋았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도

차로 이동할 때 비가 내리고 초콜릿 힐, 안경원숭이 서식지를 관람할때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덥지도 않고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땅이 너무 질퍽거려서 신발은 많이 더렵혀 졌던것 같네요.

필리핀은 정말 어느곳을 가더라도 사진찍기는 정말 최고인 곳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한번 보홀은 가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