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해드릴 곳은 '누에타이 마사지샵'입니다.

전 여기온지 2달반정도가 되었는데 마사지를 받으러가는날이면

항상 트리쉐이드를 주로 찾았습니다.

솔직히 지리적 아는곳도 거기밖에없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봤을때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추천하는 곳이 트리쉐이드길래 주로 거길 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같이 온 친구가 발맛사지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트리쉐이드를 포기한 채 '누에타이 마사지샵' 이란곳을 갔습니다.

우선 누에타이 마사지샵의 위치는 아씨마트에서 교차로의 반대방향으로

100미터정도만 가면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밖에 플랜카드로 가격과 마사지종류가 있고 안에가면 패키지등 상세한 요금표가 있습니다.

이런저런 맛사지, 패키지들이 많지만 전 친구 따라 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가격은 150페소이며 시간은 1시간이고 발맛사지만 받아도 어깨와 팔, 허벅지까지

같이 마사지를 해줘서 150페소의 가격에 아주 효율적이게 받고 왔습니다.

사람의 모든 피로는 발에 있다고들 하잖습니까.

그러므로 뭐 뻐근하고 피로해서 전신마사지 받으러 가자 하실것 없이

누에타이 마사지샵에서 단돈 150페소로 모든 피로와 뻐근함을 떨쳐보세요.

그리고 어느 마사지샵이나 마찬가지일테지만 마사지는 피로를 풀면서 정신을 맑게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들어가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얘기하는 것이 금지되있습니다.

만약에 마사지를 받으시러 가신다면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속닥속닥으로

마사지를 뭐받을지 주문하고 친구들과 얘기를 하세요.

안그러면 마사지사와 주인들이 자꾸 습습 거리는 바람소리를 낼테니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