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어학원에서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할 것들

 

저는 HELP어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 이유는 저의 마음가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지켰던 것이 4 가지 있습니다.

 

1. 한국어 최대한 쓰지 말고, 영어로 얘기하기-헬프어학원은 매니저들이 한국어를 못 쓰도록 규제를 합니다.

 

그래서 거의 한국말을 못 씁니다.

 

저는 HELP어학원 매니저님이 안 보실 때도 친구들에게 “We should speak in English.” 라고 말하면서

 

영어로 대화하자고 독려를 했습니다.

 

영어로 대화하면 저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한국말을 안 쓰게 된 다는 점에서, 미국이나 캐나다를 간 효과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 그 날 배운 것 복습 반드시 하기-1:1 개인 수업이 하루에 3~4개씩, 그룹수업이 하루에 1개씩,

 

그리고 다른 스페셜 수업도 몇 개는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복습이나 과제를 안 하면 학습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반드시 그 날 배운 것은 복습하고, 외워야 할 단어와 문장을 외웠습니다.

 

3. HELP어학원의 필리핀 선생님들, 외국인 학생들과 친해지기-정말 소심한 사람이라도

 

일단 어학연수에 왔으면 활발해 지셔야 합니다.

 

저도 먼저 말거는 성격이 아니지만, 어학연수를 온 만큼 영어를 최대한 많이 써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이 아닌 대만, 중국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좋은 친구들도 얻었고 영어실력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활발해지려고 노력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HELP어학원 Longlong Campus-1달>

 

처음 4주 동안은 HELP어학원 Longlong Campus에서 지냈습니다.

 

매일 매일 단어와 문장을 외워야 했고, 저녁마다 테스트를 봤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문장 외우기는 한 달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았고,

 

단어는 한 달 동안 총 4개를 틀렸습니다.

 

매번 학생들의 점수를 게시판에 공지하는데, 제가 가장 적게 틀린 학생이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Martin Campus에 오기 위해서 테스트를 치뤘습니다.

 

한 달에 한번 있는 테스트인데 토익+Speaking 테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그 시험도 1등으로 합격할 수 있었고, Martin Campus에 오게 되었습니다.

 

 

< HELP어학원 Martin Campus에서의 4달>

 

Martin Campus는 Longlong Campus보다 소수의 학생들을 각종 Test에 맞게 가르치는 곳입니다.

 

Test Course로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아이엘츠, 비즈니스 코스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4달 동안 토익 스피킹1번, 오픽1번, 비즈니스 코스2번의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어학연수 3달 정도 되니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주말에도 공부를 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3달 째 부터는 공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 주말에는 친구들과 쇼핑을 가거나,

 

선생님 집에 놀러가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휴식을 취했습니다.

 

물론 주말에 밖에 나가서 논다고 할지라도 필리핀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음식을 시킬 때, 옷을 살 때, 선생님의 집에 놀러갈 때 등등... 언제나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도 영어실력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HELP어학원의 특징> *선생님: 항상 친절하십니다.

 

부담 없이 1:1대화를 영어로 하다보면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들을 통해서 필리핀 사람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많이 배웠습니다.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십니다.

 

HELP어학원 자체에서 선생님들을 위한 테스트와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발음: 필리핀 발음이 안 좋다는 생각이 많으실 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HELP어학원 선생님들 발음과 일반 필리핀 사람들의 발음이 많이 다릅니다.

 

여기 선생님들은 미국식 발음에 가까운 발음을 하십니다.

 

저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는 Speaking은 거의 하질 못했었는데,

 

다녀와서는 정말 자신 있게 영어를 하게 됐습니다.

 

발음이 좋다는 칭찬도 많이 듣게 됐습니다.^^

 

 

*바기오의 환경: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더운 날씨가 되면 공부하기 힘들잖아요.

 

바기오는 거의 매일이 가을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나중에 바기오로 이민오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 정도로 날씨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치안: 세부나 마닐라와 달리 바기오는 치안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 기숙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그리고 학원 문 앞에서 가이드님들께서 잘 지켜주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정말 즐거웠던 시간, 공부와 함께 정말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