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금요일 액티비티!!

두번째는 바로 프로덕트 프리젠테이션!!

내가 판매할 상품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영어를 하는 사람으로써는 반드시

그리고 기업에 들어갈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액티비티 인 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상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상품에 대해 발표를 하는데 이것 역시도

좋은 그룹 수업의 티쳐와 운이 좋게도

수업이 겹치게 되어서 좀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같이 할 그룹도 저번에 했던 디베이트 그룹과 같다.

그때는 서로 편을 나누어서 했지만 지금은 자신의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라서그런지

마음만은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비지니스적인 영어를 사용하고 상품을 소개해야하니

힘든 것은 당연..

거기에다가 ppt까지 만들어야 했으므로

역시 평일에 수업을 들으면서 자습하면서 개인공부와 숙제를 하면서

해내기는 벅차했지만 모든 학생들이 다 해서 말끔히 발표하였다.

아무래도 이것은 에세이 1000자의 위력?ㅋ

나의 발표 주제는 오크통이었다. 오크통이 무엇인지

오크통을 어떻게 만드는지 오크통의 필요성과

오크통에 위협되는 경쟁상대

그리고 타겟마켓, 가격, 본점 위치, 직원 등 많은 것을 준비했고

마지막 총평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것 모두 역시 그룹 티쳐와 좋은 수업 내용이었던 것 같다.

ppt를 만들기 조금 힘들었지만..

(자료도 없었을 뿐더러, 인터넷이....ㅠㅠ)

그래도 다 하고 발표까지 끝내놓으니 뿌듯하고 보람찼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