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티처와 함께 1:1수업시간에 뭘 만들어 봤어요!!ㅎ

바로 코코넛 밀크라는건데요 점심시간에 같이 사러 나갔다가 4교시에 같이 만들었었어요 ㅎ

안그래도 제가 경험하는거 굉장히 좋아하고 티처도 그걸 알지만 이분은 뭐든 학생들을 위해 해주고 싶어하셔서요 ㅎ

게다가 평소에도 보면 항상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프린트물도 따로따로 두고 있고 가드에게 맡겨두기도 하고

항상 뭔가 나를위해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1:1시간엔 제가 원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그러는데요~ㅎ

이번엔 제가 산 코코넛 오일에 대해 얘기해봤어요 ㅎ 왜냐하면 잘못샀나해서 혹시나 물어보고 싶었어요 ㅎ

왜냐하면 제가 왓슨에서 오일을 샀는데 인터넷에서 본거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까 그건 가이드들이 소개한 곳에서 산거라고 하더라구요~ㅎ

제가 산것도 왓슨스에서 산거면 괜찮은거더라구요 ㅎ 정말 다양한곳에 효력이 있어요 ㅎ

심지어는 먹어도 되는거니~ 오늘만든건 코코넛오일이 아닌 밀크인데 머리에 바르면 좋다고 했어요 ㅎ

우리가 먹기엔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ㅎ

코코넛 안에있는 물을 먹는거랑 이거랑은 다르더라구요~ㅎ 부코라고 부를텐데요

좀더 딱딱한거라고 했어요 ㅎ 겉모습을 보면 물을 먹으려고 하는 코코넛은 겉에가 반들반들 한데요

이 코코넛 밀크 만들려고 하는건 겉에가 털이 좀 달려있더라구요~ㅎ

그걸 사면 어떤 기계에 대고 저렇게 안에있는걸 갈아주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걸 비닐봉지에 넣어줘요 ㅎ

그런다음에 저렇게 두고 물을 살짝 아주살짝 넣었어요~ 그런다음에 그냥 손으로 짜기만 하면 돼요~ㅎ

그런다음에 아직 오일기가 좀 남아있기 때문에 그다음에도 물을 정말 정말 아주 조금만 더 넣어서 짜주면 되요 ㅎ

그다음에 망에 걸려서 통에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

바로 이거에요~ㅎ 정말 우유색깔이죠!!ㅎ 이걸 끓이면 오일이 된다네요 ㅎ 게다가 끓였을때 나오는 잔여물이 그렇게 맛있대요!!ㅎ

이건 머리결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해요~ㅎ 제생각엔 피부에도 좋을듯,,ㅎ

우리나라에선 유통기한 조금 지난 우유는 피부에 양보하기도 하잖아요!!^^

근데 문제는 끓이질 않고 냉장고에 하루만 두었는데도 다음날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완전 맛이 가서 쉰냄새가 진동,,

물론 만든 그날에도 바로 냉장고에 넣어놨다고 밤에 사용했었어요 ㅎ 다음날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ㅠ

안끓이면 이런가봐요 그냥 그날 만 사용할수 있다능 ㅠ

다들 수업시간에 이런 내용을 갖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