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이제 2번째 달이 시작 됐구나 하던 차에.. 또 시험이라뉘..

위클리테스트가 있는 날에는 스피킹,리딩,문법 그룹 클래스는 쉽니다...

하지만 리스닝 그룹 클래스는 합니다..(지난번에 요 얘기는 빼먹은듯..ㅎㅎ)

하지만 1 : 1 클래스는 계속 됩니다.

학생마다 시험 시간표가 다른데   1 : 1 수업 시간과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롸이팅에 경우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따라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제너럴 모듈을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시험지도 다르겠네욤..

수업스캐쥴은 매시간 30분에 시작을 하지만 시험을 치를 경우에는 해당 시험장에 28분까지

들어가서 대기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첫번째 리스닝 테스트때 딱 30분에 들어갔는데 바로 문제가 시작되어서..

좀 정신이 없었구욤.. 두번째에는 일부 학생이 늦어서 다른 학생들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시험 좌석 배치표에 상관 없이 아무데나 앉아도 됐었는데..

이번 시험 부터는 철저하게 확인하고 시험 진행을 시키더군요..

이제부턴 좌석 확인도 필수~~!!

그리고 리딩은 언제나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만 그런것은 아닐 것 같구요~

리딩 끝나고 바로 1 : 1 수업이 있을 경우에는 정말 힘이 듭니다.

리딩 풀면서 완전 기력 소진이지요..특히나 요근래 리딩이 너무 어렵게 출제돼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하지만.. 리딩은 한번 점수가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딩을 잘하시는 분들은...아무리 리딩이 어렵게 출제 되어도

저처럼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지는 않으시더군요..

(대체 몇점이길래 그런지 궁금하시겠지만 절대로 비밀입니다..ㅠㅠ)

그런데다 그런대로 조금씩 성적이 오르고 있던 리스닝 이었는데..

이번 리스닝 시험은 그 흔한, 날짜, 숫자, 주소 이런거 하나도 없이..

섹션 1 부터 멀티플 초이스, 완전 복잡한 맵, 이런 것들이 마구 나오더니..,

섹션 2 에서는 테이블 문제가 순식간에 지나가더니 그림 선택 문제 딸랑 2개를 주고선 한 3분정도 설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섹션 4 에서는 이게 뭐지 하는 순간..시험이 끝나더군요..ㅠㅠ

아~~ 너무나 속상합니다.

점수가 기재 되어 있지 않은 2텀을 위한 벽에 붙어 있는 성적 결과표를 보면서...

저 네모칸 들을 꽉꽉 채워주리라 다짐해었는데 말이져..

그래도 어쩝니까... 속상한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공부를 해야겠찌요..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