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딩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딩책 역시 레벨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책의 번호가 책정되요

저의 레벨이 2라 리딩 2로 시작을 했습니다

리딩책 2의 경우는 책의 내용이 유아용이라 비교적 쉬운편이에요

책의 내용은 일단 크게는 두개로 나누어져 있고

내용은 그 큰 내용의 일상적 일들의 이야기들이 에요

미국 어린이용 책이라 동화적인 요소가 강한데요

첫번째 에피소드는 소녀와 그녀의 가족 그리고 강아지가

생활하고 교육시키고 하는 내용들이에요

그리고 두번째 큰쳅터는 숲이야기 텔러 토끼의 이야기 에요

숲을 돌아다니며 숲속이야기 들을 해주죠 ㅋㅋ

내용은 어려운것이 없지만 수업을 할때 선생님께서

소리내어 읽다 틀린 발음이있으면 잡아주세요

몇몇 발음이 엉망으로 되는 단어들의 경우는 수업의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요약을 해서 말해보라고 해요

분명쉬운 챕터라 해석도 되고 한국말로는 되는데

막상 요약을 해보라고 해서 말하다보면 요약이 엉뚱한데로

빠지기도 하고 쓸때없는 말을 했을때는 선생님께서 해보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그대로 따라해보라고

하세요 근데 길게 말해주시고 그대로 따라하려면 또 저의 기억력이 저질인지

중간까지 말하다 선생님이 말했던것을 잊어 버리고 또 다시 해보고 그러는 것이 저의 수업 방식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안되서 미리 예습으로 읽고나서 노트에 요약을해서 가곤 했는데 선생님계서 그다음부터는

머리속으로 책에 나오지 않은 단어를 이용해서 요약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글로는 요약이 되는데 그걸 다시 영어로 하려니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선생님이 짜증나서 죽으려고 하시다가 요즘에는 그래도 조금 많이 나아졌어요 ㅋ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긴하죠 ㅋ

그리고 이제 두달이 되어 가니 책이 한권끝나서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2-->3으로 3은 연속적인 이야기가 아닌 한나씩 이야기가 따로 떨어져 있어요

2보단 많이 나아진것 같아요 ㅋ

그리고 책사기가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머 이외에 책은 버리고 가게 될꺼 같은데 굳이 살필요를 못느껴서

배우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한테 좀 얻었어요

연필로 답쓴걸 지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새로 사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인것 같아요

친한 학생들이 떠날때 쓰려면 쓰라고 준 책들이 다행히 제 다음 단계 책들이라 전 다시 안사도 되더라구요

다행스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사시기 돈이 아깝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남는 책들이 있을경우가 있으니

그렇게 사용 하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다만 그래머 책은 개인이 소장하시는게 좋으니 구입하시는게 좋은것 같구요

 리딩책 표지에요 2와 3^^

이것은 리딩책 2의 내부 모습이에요 두번쨰 챕터 숲속의 이야기들이에요

리딩 3의 내부모습이에요~ 이것은 토픽별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갈떄 까지 끝낼수는 없겠지만 조금도 어려운 책이니 실력도 더 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