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길마라스 라는 섬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먼저 SM city에서 장을 보고 배를 타는 곳으로 가서 15분 정도 배를 타고 섬에 도착을 했습니다. 섬에 도착해서 Raymen 항구에 가기 위해 지프니를 탔습니다. 지프니 타고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짐정리를 하고 물놀이를 하러 고고~!

비가 와서 좀 춥긴 해도 바닷물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2시간여 정도를 놀고 호핑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갔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서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하고... 좀 무섭긴 했어도 잊지 못할 추억이 또 한가지 생겨난 기분이었습니다. 호핑을 하고 바다거북을 보러 갔습니다.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해서 같이 사진도 찍고 들어보고 뒤집어보고;;;; 거북님이 일어날라고 발악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뒤집어 줬어요ㅎㅎ

신나게 노니 배가 고프더군요ㅎㅎ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고기와 김치, 라면, 소시지 랑 같이 해서 먹었습니다. 물놀이 후 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레스토랑에 말을 하면 고기를 구워준답니다ㅎㅎ

놀러왔는데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술을 마시면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주 간의 피로와 고민이 싹 다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다가 벌칙주를 많이 마셔서 일찍 들어와서 자야만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10시 쯤 일어나서 바다를 가보니 물이 또 입수를 하

고파 방에 들어와 수영복을 다시 입고 입수!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아 참고로 기마라스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레저스포츠가 많이 없다는 단점도 있고요... 인당 1000페소 씩 내서 다녀왔습니다. 총 인원은 7명이고요.

이상 기마라스에서의 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