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 토요일

우와..벌써 2주를 바라보고있네요!
전 주말인 오늘 배치분들과 함께 막탄에 다녀왔답니당! ㅋㅋㅋㅋㅋ
무작정 막탄에 간 저희들은...오늘 정말 심하게 고생했답니다...ㅜ
어디 가실때 저희처럼 계획없이 가시면 절대 안될듯!!!
너무너무 힘든 여정이였어용 ㅜ.ㅜ ....
아무튼!! 막탄가는길은 너무 예뻤어요 ~ 마치 한폭의 그림이였다는!!ㅜㅜ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구름도 하얗고 야자수도 즐비해있고~ 너무너무 멋졌어요 ㅎㅎ
아~! 저희 학원인 펠라1에서 막탄까지 거의 290페소의 택시비가 나왔어요~! 거의 300페소 안에는 갑니당!
어떤 택시기사는 미터기를 켜지 않고 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600페소를 달라고 합니다..
어디 가실때는 꼭 미터기를 켜달라고 하세요!! 꼭!! ㅎㅎ
처음에 플랜테이션 베이를 갔는데 너무 비싸서 (210$) 그냥 바로 난루수안으로 가는 배를 타고 난루수안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스노쿨링을 했답니당! ㅋㅋㅋ
스노쿨링과 장비빌리는값과 밥먹는 값 배빌리는 값~! 다 합쳐서 1인당 1300~1400 썼어요~!! 너무 경황없이 가서 비쌀줄 알았는데 나름 적당하더라구요!
그래도 가실때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계획을 꼭 잘 짜서 가세요~~!! ㅎㅎ
배를 타고 난루수안을 가는데 바다가 진짜 신기할 정도로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완전 파란색깔의 바다가 나타나기도 했고 에메랄드빛 색깔의 바다색도 나타나고 푸른색의 바다색도 나타나고 바다색도 참 여러가지더라구요!
정말 너무 예뻤어요! ㅎㅎ
꼭 한번 놀러가보시길!! 예쁜 바다를 계속 가다보니 난루수안에 도착을 했답니당~!
난루수안에서 밥을먹었는데 비싸기만 비싸고 맛은 그다지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저희가 너무 계획없이 가서 그럴꺼에요 ㅠ
아무튼! 밥을 먹고 스노쿨링을 했는데 전 수영도 할 줄 모르는데 구명조끼를 입고 장비를 차고 물에 들어가니까 처음엔 무서웠는데 점차 익숙해져서 혼자서도 할수 있겠더라구요! 배치중에 수영잘하는 아이는 완전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조개도 가져오고 불가사리도 가져오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스노쿨링을 하다보면 예쁜물고기도 보이고 밑에 산호들도 보이고 아무튼 너무 예쁜광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이것도 꼭 추천해드릴게요~! ㅎㅎ
물도 차갑지 않고 딱 들어가기 적당한 온도랍니다~! ㅎㅎ
스노쿨링을 마치고~! 저희 배치들은 배에 다시 올라와 수건으로 몸을 닦고 다시 돌아갔답니당~!
너무 피곤해서 배안에서 졸다 보니 도착...ㅋㅋㅋ 도착해서 샤워장에서 대충 물로만 씻고 옷을 갈아입고 ! 다시 펠라잉글리쉬로 돌아왔답니당~!
갔다오니까 너무 피곤하고 멍한 상태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였고 잊지못할 추억이였던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팍 풀고 왔네용! ^^ㅎㅎ
평일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한번쯤 놀러 오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럼 뿅! ㅎㅎ

이곳은  비쌌다던 플랜테이션 베이 호텔이랍니당~ ㅜㅜ

이곳은~ 막탄입니당! 난루수안 가는 배들 입니다 ㅋㅋㅋㅋ

하늘이랑 바다가 너무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