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니 필리핀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보홀!!

저와 저희 모든 배치메이트들은 바로 그 보홀에 다녀왔습니다 ㅋㅋ

사실.. 한국에서는 보홀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었어요 ㅠㅠㅠ

오직 보라카이에 대해서만 들어봤었는데 ㅠㅠ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토요일 새벽 5시에 펠라에서 출발해

세부 항까지 30분 정도 벤을 타고 나갔습니다!

(전날 열심히 놀고 밤을 새고 가는 거라 무척 피곤했지만 들떠있었죠 ㅋㅋ)

세부 항에서 "페리"라는 배를 타고 1시간 40분을 달려서

마.침.내

보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리조트에 들리기도 전에 보홀 시티 투어를 바로 떠났습니다 ㅠㅠ

보홀에 도착하자 마자 이쁜 바다에 감탄하면서 ㅋㅋ

보홀에서 유명한 안경원숭이 ㅋㅋㅋ

핸드폰 보다 작은 원숭이였어요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었지만 ㅠㅠ

보홀 섬이 아닌 밖으로는 유출불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유명한 초콜렛 힐!!!!!

4월~6월은 필리핀의 여름으로 이 때 이 언덕들이 초콜렛색으로 바뀐다던데 ㅠㅠ

저희가 갔을 때는 4월 초라 아직 이른 감이 있었어요 ㅋㅋㅋ

나중엔 진짜 키세스 초콜렛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런 언덕이 1270개가 있데요 ㅋㅋㅋ

저 사진 뒷편에 빽빽한 것들이 다 언덕입니다!!!!! 신기하죠?

역시 자연은 놀랍다는 걸 또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날씨에 또 한번 감사 ㅋㅋ

날씨가 더웠다면 214개나 되는 계단을 올라가다 지쳤을 겁니다 ㅠㅠ

계단이 214개인 이유는 발렌타인 데이랑 초콜렛 힐이랑 연관지어 계단을 만들었기 때문이래요

아 그리고 동남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는 로복 강에서 먹는 점심식사!!

아마존 같은 강줄기를 따라 선상위에서 먹는 밥 ㅋㅋㅋ

밥이 맛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 밖에도 그 강 위를 다리로만 연결해 놓아서 ㅠㅠ

고소공포증을 겪하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다리도 걸었구요 ㅋㅋ

시티투어는 하다 힘들어서 저희는 그냥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리조트에서.........밤새면서......

한국인들이 모이면 뭘 하겠습니까 ㅋㅋㅋ

놀았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스런 배치들의 만행 ㅋㅋㅋ

해변에서 잠든 만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 날 스노우쿨링을 했는데요 ㅠㅠ

전 정말 수영도 못하고 바다도 무서워해서 힘들었지만

바다 속을 보는 일이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꼭 한번쯤은 해보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