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 두근두근대는 가슴으로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8주를 가는데 겨우 두달이라는 생각과 2달이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며...

준비는 많이 한거 같은데도 가져갈수 있는게 한정되있는지라,, 고르고 또 골라 가방을 꾸려 쌌습니다.

여자라 준비할물건이 한두개가 아니여서^^;;

드라이기,여자생필품,화장품,필기도구와 우산,수영복,임대폰,카메라,전자사전,수건8개정도,반팔,반바지,잘때입을옷 ㅋㅋㅋ

아무튼 28인치 가방에 20키로를 가득채우고 들고갈 큰 가방과 노트북 가방까지 바리바리:::

누가보면 몇달살다올만큼의 짐 .... ㅋㅋㅋ그렇지만 뭐 거기서 다 쓸모가 있겠거니하고

그렇게해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게이트 찾는데 조금 두려웠으나 뭐,,  무사히 게이트까지 찾아갔고 혼자가는거라 무섭기도했어요

비행기안에서 적을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는 필자에서 나눠주신 자료들과 제가 따로 사진을 찍어간덕분에 정말 잘 적은듯...

ㅋㅋㅋ 어찌나 기쁘던지.. 제가 사는 주소도 영어로 꼭 적어간것또한 도움이 되었어요^^

날짜 적는방법도요 ㅋㅋㅋ 출발하기전에 필자자료실을 샅샅히 훌터본결과 여러가지로 도움을 얻었답니다^^ 히힛

아시아나 직항 항공을 타고 가는데 밤 9시 20분 비행기라서 그런지 빈 좌석이 많아서 6좌석중에 저혼자 그줄에 앉아있었습니다

ㅋㅋㅋ 두근두근 비행기까지 무사히 탓다규~ ㅋㅋㅋ

한국 떠나기 일보직전... 아웅 새해첫날부터 내가 잘하는 짓일까라는 생각과 이젠 돌이킬수 없다는생각에

얼릉 비행기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윽,,, 손에 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