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 in help 에서 어느덧 4개월째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 Nick 입니다 .

엊그제 온거 같은데 벌써 4개월이 지났군요 .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이곳에 와서 6개월 일정중 벌써 반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서 너무 원망 스럽군요 . 이제 정말 적응이 되고 있어서 어느정도 말도 좀 나오고 영어에 대해서 이제좀 알려나 하고 있는 중인데 말입니다..

예비 학생분들에게 help의 생활을 수기로 쓰려고 하니 참 쑥스럽습니다 .

전 남들보나 조금 ?? 많은 나이로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 사회 생활을 하던중 항상 영어에 대한 미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가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 하지만 영어 면접에서 많은 실패를 거듭 하면서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영어가 꼭 필요 하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조선쪽일을 그만 두고 .. 토익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점수가 올라가다가 어느 점수 떄에서 멈춰서 답답해 하던중 저희 형의 추천으로 이곳 헬프로 오게되었습니다 .

저희 형도 4년전에 이곳헬프에 들어 와서 지금은 공기업 취직해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국 하기 전에 형이 참 겁을 마니 주던군요.

스파르타라 너가 하기 달렸다. 마니 힘들것이다. 매일 영어를 써야 되고 매일 단어랑 패턴 시험이 있다 ~ 등등 ~

참 겁이 마니 나더군요. 나이도 있는데 남들한테 뒤쳐지면 어쩌지란 생각, 혼자 낙오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를 하더군요. 일단 부딪혀보자 군대도 갔다 왔는데 ..하는 생각으로 그냥 부딪혔습니다 .ㅎㅎ

솔직히 첫달에는 마니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하고 ~ 매일 많은 양의 시험. 하루 하루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공부만 하게 되더군요. (주말에는 놀기는 했지만요 ㅎㅎ)

하지만 첫달에 고생한 이후로는 첫달의 고생이 고생도 아니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누구든 처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는것이 힘든것은 당연한 거지만요.

처음에 조금 무리 해서 공부를 하니 지금은 하루에 단어 100개문장 45개 정도는 "아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게 되더 라구요 .

지금은 하루 하루가 재미 있습니다 . 첨에는 잘알아 듣지도 못했던 개인수업도 어느정도 들리게 되니 teacher 들이랑 같이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주말에는 만나서 밥도 같이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여행도 다니고 ..

지금 어느 어학원에 가야 될까 고민 하시는분들 제가 한번 help를 추천 해봐도 되겠습니까?

이왕 공부하러 오는거 옆에서 누군가 안잡아 주면 공부가 잘안되시는 분들 ~ 여기 스파르타 어학원 help에서 딴것도 아닌 영어 하나만을 잡아 주는 이곳 help에서 생활 해보시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든 외국에 나가서 공부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제가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외국만 나간다고 영어가 다는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백날 외국에 나와 있어도 자기가 마음 먹고 열심히 하지않는이상 절대 영어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반복에 반복이 영어의 최대의 방도 인것 같네요 ~

요즘 저도 흐트러지는 저를 보고는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절대 수업은 빠지지 않을려고 하고 ~ 항상 영어를 사용 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제 2개월 남은 이시점에서 과연 내가 얼마나 늘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고 하지만 여기 헬프에 있는 동안은 정말 열심히 해야겠지요 ~ 일까지 그만둔 나의 결정에 후회를 하지 않을려면요 ~

다음 달에는 스터디를 하나더 만들어서 할생각 입니다 . 혼자 하는것 보다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하는게 공부가 훨씬 능률 있거든요.

서로 자극도 되고 , 의무감도 더욱 생기게 되어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 꼭 될수 있는한 자기 능력이 되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되도록 자기에 맞는 스터디를 많이 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 물론 수업복습, 예습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 안에서겠죠 ?

2개월 후에 또 한번 변하된 저를 기대 하면서 이만 글을 접을까 합니다 .

지금 help에서 각자의 목표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모두가 자기가 얻고자 하는바를 모두 이뤄서 갔으면 좋겠구요. 누구보다도 자신과의 싸움,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요 ~ 더욱 크게될 나의 꿈을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