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일어 났던 일을 적어 볼까 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일어 날 수 일이긴 하지만..

그날 같이 있는 친구 한명을 겨냥해 원인 제공자로 몰아 넣곤 하지요~~

한날은 학원으로 돌아 오기 위해 차를 탔는데 시동이 덜리지 않더군요!

기름이 없는가..머가 문젠지 모르겠지만

운전수가 나가서 차쫌 밀어 달라 해서

남학생 모두 ..투입!! 

요요 앞에 안경끼고 모자쓴 학생이 오고

나서 부터는 학생 한둘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차까지 이모양으로 만들었다며,

책임전가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15~20분정도 앞뒤로 자리를 옮겨가며 밀었죠..

한둘씩 힘들어 하기 시작할때 드디어

시동이 걸리더군요~~ㅋㅋㅋ

 그리고..

5PM 공항에 떨구고,

헤어진 우리... 그누구도 그를 다시 만나게 될 줄 예상하지 몰랐지요!!

이사진은 떠나기 전의 사진이 아닙니다..

그날 따라 비가 유난히 많이 내렸죠~~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다바오 공항에서 5시간 가량 기다리다..

결항되어 다시 돌아왔죠..

그날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비행기가 결항 되어버리거나 연착되어 버리면,,

많은 문제가 생겨 버린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시간을 두어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 나라에 경유해서 가게 될 경우...

나머지 항공편에 연기를 하거나 변경해야 하니깐요~

요 녀석은 무슨 말썽을 져질렸을까요~~

제일 중요한 여권을 가져 오지 않았더군요

그것도 다들 인사하고 떠날려고 하는데 ,,

그때서야 알았답니다..

당행스럽게도 여유있게 도착해서,,

기숙사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빨리 가져달라고 부탁해서

탈 없이 갈 수 있었죠!!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잊어버리고 두고 갈때가 있습니다.

전화로 옷이랑 시계가 있는지 확인해달라 한 친구도 있었고,,

깜빡하고 돈 갚지 못한거 계좌로 입금시키기도 했답니다...

우천으로 연기된거 어쩔 수 없다지만,,

만일을 위해 

짐은 미리미리 챙겨두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떠날수 있도록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