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tie 입니다.

이번엔 라이프세부 둘쨋날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1. 레벨 테스트 > -------------------------------------------------------------------------------

    - 우선, 토익 비슷한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Listening -> Reading - > Writing -> Speaking 순으로 약 한시간정도 진행되요.

       Speaking은 튜터와 1:1로 인터뷰 하게 되고, 디카로 간단한 동영상 촬영이 병행됩니다.

       동영상은 공유하는게 아니라, 첫날 본인의 실력과 마지막 실력을 비교해보기 위한 용도이니...

       긴장은 하지 마시고 편하게 질문에 대답하면 되요.

       인터뷰시에 받은 질문들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레벨 테스트를 받는게 가장 정확한것 같습니다.

       준비된 문장으로 좋은 레벨을 받으면 수업에서 힘들어 할수도 있으니까요.

       어떤분은 본인 실력보다 약간 높은 레벨에서 수업을 하는것이 긴장도 되고, 항상 예습을 하게 된다...

       영어실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 말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스타일에 맞게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 아래와 같이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시간표를 받게 됩니다.(저는 완전 초보라서 레벨이 쫌..ㅋㅋ)*

  < 2. 식사 > -------------------------------------------------------------------------------------

       드디어 둘쨋날 현지학원내에서 식사를 시작했어요.

     - 아        침 : 식빵, 야채샐러드, 계란후라이, 죽 ,기타 다른 메뉴1하나 정도 더 나올때 있어요.

                          (땅콩잼, 치즈잼, 버터 제공해줘요. 죽도 맛 괜찮으니 꼭 챙겨드세요. 수업하다보면 배 많이 고파져요.)

      - 점심, 저녁 : 한식 (메뉴는 계속 달라지고 국도 항상 줍니다. 맛있어요.^^)

         저는 혐오식품과 심한 향신료 사용만 안한다면 대체로 잘먹는 편이라서 모든 식사 다 만족하고 있어요.

         영어수업하느라 모든 기를 다 뺏겨서 그런지 여자인 제가 군인들 밥처럼 수북히 먹어 치운답니다..하하 ^^

         한국에서도 이렇게 먹지 않았는데 스스로 깜짝 깜짝 놀라고 있어요.

         식신이 강림하셨습니다...ㅋㅋ

  < 3. 쇼핑 & 금전 > -------------------------------------------------------------------------------

        학원 직원분과  배치매이트들이 함께  아이얄라몰을 구경하러 갔어요.

         아이얄라몰은 세부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큰 쇼핑몰이라고 해요.

         레스토랑 ~ 대형 슈퍼마켓까지 한국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어요.

         생필품 이곳에서 저렴하게 거의 구입할 수 있습니다.

        씨티은행도 알려주시고 몰 내부를 구석구석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환전소는 아이얄라몰 내에 여러군데 있어서 쉽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대략 $100 짜리 환전시에 약간 더주니 큰 단위로 달러를 가져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500 정도 준비해 오시는게 좋은것 같네요.

        씨티은행은 아이얄라몰 옆에 붙어 있어 어려운점 없습니다.

        ATM기에 한국어로도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몇군데에서 음식을 먹어본 결과,

       쇼핑몰내의 푸드코드에서는 우리 배치들 식사 거의 실패 했습니다.

       필리핀 특유의 맛때문에 모두 남기고 말았지요.

       하지만, 쇼핑몰내 레스토랑의 음식들은 맛이 좋은 편입니다.

       세번째 글은 수업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그럼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