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여섯번째, 아침식사 >

  이번에는 아침식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아침 식사는 빵식이 나옵니다. 식빵, 음료수, 계란이나 햄이 나옵니다.

  기타 양념으로는 마가린, 땅콩쨈, 딸기쨈, 캐쳡이 나오구요.

  과일은 그냥 어쩌다가 한번씩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가끔다가다 계란이나 햄 대신에 시리얼이 나오는데,

  이때 한번 문제가 생겼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이때는 계란이나 햄이 나오지 않으니까, 빵 먹기 좋지 않거든요.

  햄버거에 패티가 없는 것과 같아서... 그것 때문에 컴플레인이 한번 있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에는 신기하게 항상 계란이나 햄이 나오는게 아니라, 항상 바나나가 나오고,

  항상 시리얼이 나오더라구요... 흠...

  여튼 지금은 항상 시리얼과 우유, 바나나가 나옵니다. 하지만, 가끔 계란과 햄은 나오지 않구요.

  이곳에서 나오는 모든 음료수는 가루를 타서 만드는 가루 음료수입니다.

  그냥 과일 주스나 신선한 우유가 아닌 가루 음료수라서 가루에 농도에 따라 가끔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침은 점심이나 저녁에 비해서는 가끔 대충한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냥 이유는 학원 관계자가 함께하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가끔 빈 쨈통이 처음부터 세팅 되어 있을 때 그런걸 느끼네요.

  불만 사항을 이야기 하는것 처럼 써 버렸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적은 것 입니다.

  이곳을 선택 하실 생각이시면, 이런 점도 있구나라고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침에 비해 점심과 저녁은 괜찮은 편이구요. 이것도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좋다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 잘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여튼, 이제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고 해서 쓸것도 많고 하지만, 그냥 계속 여행 이야기를 올렸으니,

  일기 몇 개는 학원 이야기에 대해서 올릴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