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제 술을 과하게 마셨지만....그럭저럭 깔끔하게 일어났습니다...

근데 .... 룸담당하는 현지인이 호핑가격을 터무니 없는 돈을 더하여 그돈을 내라고 합니다.

어젠 분명 물안경 포함 호핑 300에 결정 났습니다...

약간 찜찜했지만....그래도 많이 깍은 가격이기에 기분은 좋았지만....오늘...갑자기....

호핑하러 가는 섬 들어가는 비용과 구명조끼 비용을 더 내라고 합니다.;;;

섬 들어가는 비용 1인당 100페소에 구명조끼 비용을 개인당 50페소씩 내라고 합니다 ;;;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다른 리조트 3군데에 다 알아보니.....섬들어가는 비용은 사람수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50페

소 랍니다. 그리고 구명조낀 무조건 공짜로 주는것이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어제깍은 천페소를 고스란히 받을려고 이렇게 머리쓴 모양입니다 ;;

차라리 어제 다 말했으면 ...기분좋게 할려고 했더만....오늘 뒷통수 치는 것을 보니....

딱 하기 싫어집니다 ;;

그래서 호핑 안하고 바로 옥동 리조트로 놀러갔습니다. 가기전 리조트안에 수영장과 동굴

수영장에 관해 들은바가 있어 약간 기대는 하였는데.....수영장은....그닥......그냥 일반 네모난

수영장 하나와 동굴 수영장은 ....좋았기는 했으나...약간 냄새가 ;;;;그래도 주위 환경과...시

시설은 다른리조트보단 좋아보였습니다. 다음번엔 온다면....옥동으로 바로 가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옥동에서 밥을 드실때는.

주문하실때.... 라지 사이즈 보단 미디움을 그리고 식사하실땐 필히 2명이상의 파리를 쫒아

주는사람을 부르시길....파리 많습디다 ;;;;

내일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