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료 챙기기----

(우오~ 한국은 추석이라는데... 지금쯤 외갓댁에서 친척들끼리 고스돕한판 착착 치고있을텐데. ㅋㅋ

다들 한가위 잘보내세요~!!)

요즘 공부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생겼다.

영어에 대한 자료이다.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아직 튜터가 말하는 부분을 100% 알아듣지 못하는 입장에서

문법이나 리스닝등 다른 부분에서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2년전 문법을 지독스레 공부한적이 있어서 그 책만 있으면 어떤 문법이라도 두렵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개인 문법서적을 들고 왔다.

이건 잘 한것 같다.

첫째!! 

자신에게 익숙한 문법책 1권을 들고오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 이나라는 서적이 부실하다. 책의 질도 떨어질뿐더러 가격도 저렴하지 않다.

또한 영어로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문법은 꼭 공부해서 자신만의 비기 한권을 만들어서 이나라에 올 것을 추천한다.

둘째!!

생활영어책 두어권 들고오라!!

한국에서 교육받은 영어방식과 다른나라의 영어방식은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가 주입식 교육방식을 지켜가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 것이다.

아직 필리핀 말고 다른 나라는 가보지 못했지만, 분명 주입식은 아닐 것이다.

즉석에서 말하고 실제로 말도 섞어보면서 발표도 해보면서 실력을 늘려가는 시스템이다.

그러기에 생활영어책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한국처럼 문법에만 갇혀살지 말고 문법도 배우면서

동시에 실제 쓰이는 구문이나 패턴을 생활영어에서 배우는 것이 좋을 듯 생각된다.

특히 처음에는 말이 안나와도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에 중요 생활영어를 숙지하여

한번 튜터들이나 물건을 살때 자신있게 써먹어 보자!!

(생활영어책을 챙겨오지 않아서 빌려서 보고 있음 ㅠ)

셋째!!

리스닝 책 1권정도는 들고와라!!

그리고 전자사전은 필수..

알아듣기 쉽고 구성이 잘 되있는 듯하다.

한국에서는 패턴화 유형화시켜 문제를 잘 만들어 낸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점을 살리자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해커스 빨간책을 들고왔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쓰일듯 하다.

계속 반복 또한 주말에 외국 영화나 시티콤 프로그램을 한편에 3번정도 반복해서 보는 것도

표현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공부하는데 있어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 10개월동안 꼭 얻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바는 

바로 고득점의 토익점수와 유창한 생활영어 스피킹이다.  

이나라에서 1달가까이 된 시점에서 여러 한국 사람을 보았는데..

다른 외국에서 몇달 살다가 이나라로 온 사람, 호주에서 1년넘게 살다온 한국사람 등 5명정도가 있다.

그에맞게 생활스피킹은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그중 정말 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처음에는 무엇인가 강렬한 포스가 느껴졌으나, 조금 시간이 지나니 부실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생활에서 스피킹만 유창하게 배워온 사람에게서는 이론의 약점으로 인해 깊은 표현을 못한다는 점...

한국에서 이론을 많이 배워온 사람들에게는 이론을 계속 맞춰서 말하려다 보니 말이 머리속에서 맴돈다는 점...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

한국에서 살려면 점수가 중요한 잣대가 되므로 이론도 너무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론과 실습의 병행만이 살길이다.

정리 ** 

꼭 챙겼으면 하는 공부 준비물: 전자사전, 자신이 1번 숙지한 익숙한 문법책, 리스닝 문제집, 생활영어책

(여기서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챙기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