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움직여야 바다를 갈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쁜 바다를 보기 위해. 그리고 너무나도 이쁜 섬이라 소문소문이 난 보홀 섬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처음떠나는 단체 여행이라 방은 어디가 좋고 어디를 봐야하고 이런저런 것 고민하다가 시간만 가고 그래서 저희는 필자라운지에 있는 여

행사 팜플렛을 보고 저렴한 가격에 그곳을 통해서 보홀에 놀러가기로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방법도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른

분들도 보홀에 오면 기본적으로 하시는 것들 다 하실수 있으니까요. 2100페소였구요, 배 편은 개인적으로 사야합니다.

 SM몰에 가셔서 배편 끊으실수 있으시구요, 일찍 끊을수록 가격은 점점 더 저렴해진답니다. 저희는 거의 1주일 남겨놓고 끊어서 개인당 600페소 정도 들었어요.ㅠ 이것저것 먹을 것 장도 좀 보구 가시면 됩니다. 자 이제 배를 타고 슈웅~!! 여행을 떠났습니다. 학교에서 좀 가다보면 지프니가 많이 주차 되어있는곳이 있는데요, 거기가서 항국까지 가는 지프니 빌려서 가셔도 됩니다. 저희는 10명정도 되어서 이렇게 타고 갔는데요, 택시 타는 것보다 좀 더 저렴했답니다.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는데 이런 항구번호가 다른거 있죠.. 여러분들도 타실 때 주의하셔서 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또 급히 택시타고 저희 번호 항구로 갔답니다.

 표를 제출하면 이렇게 좌석표 붙여서 표를 준답니다. 좌석간 간격이 좀 좁아서 멀미하시면 타자마자 잠드는것도 한 방법이었답니다. 저희가 보홀에 가는 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ㅠ 배타고 가는데 파도도 엄청 치고 비바람 치고, 보홀에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저희를 기다리는 벤을 향해 고고~!!

다음편 시티투어 말씀드릴께요~ㅋㅋ